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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499

트위터 연동 테스트 공백 처리가 제대로 되는지 보기 위해서.. 2010. 4. 12.
정치 성향 자가 진단 결과 http://h21bbs.hani.co.kr/politicalcompass/ 매우 동의, 동의하는 편, 반대하는 편, 매우 반대 중 고르는 설문인데, 무조건 매우 동의 또는 매우 반대만 선택했더니 아래와 같이 나왔다. 참고로 동의/반대하는 편으로 바꿔 해 보면 조금 오른쪽 위로 옮겨지긴 하지만 3사분면에 있는 것은 그대로. 2010. 3. 20.
80점짜리 삶 스스로 생각해 보고 내 삶에 점수를 매긴다면 80점쯤 될까요? 너무 후하다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 근거는 없지만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이게 참 애매한 점수 같습니다. 어디에 갖다 놓아도 최소한 낙제는 면하지만, 그렇다고 90점, 100점, 이렇게 훌륭하다는 소리는 듣지 못하니까요. 좀 더 노력해서 100점짜리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텐데, 타고 나길 그렇지 못한 것인지 그게 참 되질 않네요. 주변에 훌륭한 친구들 보면, 극한까지 자신을 밀어 붙여서 뭔가를 성취하는데 나는 어느 정도 되었다 싶으면 거기서 멈추곤 합니다. 적당히 사는 것도 같고, 달리 보면 이것저것 기웃거리며 그럭저럭 잘 사는 것도 같고. 하여튼, 윗사람한테 큰 인정 못 받는 건 확실합니다. 인정 받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없는 것.. 2009. 11. 30.
사람을 미워하면 곤란한데... 자꾸 여러 사람들이 밉다. 이러면 참 곤란한데. 한 번 사는 삶,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조화롭게 살아야 할 텐데. 어떤 구석은 참 미워도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닐 텐데. 그래도 너무 싫을 때가 있다. 이런 것도 스트레스라면 스트레스. 제발 사랑하게 하소서~ 아니, 최소한 미움으로 치를 떨게 하진 마소서~ 2009. 11. 26.
고민 내 목표는 뭔가? 재미 없는 까닭은 무엇? 일이 별로라서? 사람이 싫어서? 둘 다? 아니면 전혀 다른 까닭?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어떤 가치를 만들기 위해 힘을 써야 할까? 고민이 깊어지는 연말이다. 2009. 11. 25.
전태일 분신한 날이군요 1970년 11월 13일이군요. 이소선 씨 맘은 어떨라나... 2009. 11. 13.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번 주말에 끝을 봤다. 서너 주 걸린 것 같군. 씁쓸하다. 여운이 꽤 오래 갈 것 같다. 2009. 9. 6.
잭 웰치가 말하길... 전에 읽었던 "사장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에서 한 구절. 문득 아침에 생각이 나네. 잭 웰치가 한 말이라는데... "내가 생각하는 잔인하고 거짓된 친절은 바로 스스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은 사람을 회사에 계속 붙잡아 두는 것이다. 진정으로 잔인한 것은 그들이 나이가 들어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자녀들이 성장하여 교육비가 엄청나게 늘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서야 회사를 그만두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009. 9. 2.
지팡이와 밀짚모자 때론 백 마디 말보다 정말 한 조각 그림이 사람의 맘을 울릴 때가 있다. 아는 이 블로그 갔다가 보게 된 만평.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228 2009. 8. 24.
명복을 빕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cartoon/pjdcartoon/372424.html 2009. 8. 23.
김민선과 미국산 소고기 탤런트 김민선이 에이미트라는 회사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모양이다. 광우병 소고기 파동이 있을 때 인터넷에 올린 글이 문제가 되어서. 몇 억 내 놓으라고 한 모양인데, 이것 참. 법률 판단이야 잘난 검사, 변호사, 판사들이 알아서 할 테고, 기껏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런 글 쪼가리 올리는 거, 그리고 오래 전 정지환 기자가 조선일보로부터 고소당해 벌금을 내게 됐을 때처럼 푼돈 보태는 것 정도. 문득 참으로 힘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산 쇠고기가 진짜 광우병 소고기라 한들 그것을 100% 피할 방법은 없다. 가령, 얼마 전 간 음식점에서는 전에 호주산으로 만들던 것을 미국산으로 바꿨다. 먹지 말까 생각도 했지만, 어차피 불가능하니 그냥 맛있게 먹기로 결정. 건물 지하에 있는 식당, 점심 먹으.. 2009. 8. 13.
못되고 능력 ‘있어 보이는’ 그의 성공 이유 출근글에 신문을 읽는데... 못난 사람 가슴을 후벼 파버리네. [한겨레/ESC] 못되고 능력 ‘있어 보이는’ 그의 성공 이유 2009.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