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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중동 1면 사진의 진실 우연히 이 블로그, 저 블로그 돌아 보다 발견한 글입니다. 이게 진짜일까요? 참 착잡합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397084 http://news.egloos.com/1777217 2008. 7. 1.
조중동의 힘 신입 사원을 뽑기 위해 면접을 진행했다. 궁금했다. 이 친구들의 생각은 어떨까? 그래서 물어 봤다. "촛불시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해도 될까요?" 초기에 평화 집회였지만 지금은 변질되었단다. 민주노총 등 단체가 끼어들고 지도부가 따로 있단다. 이제 그만 해야 한단다. 미국산 쇠고기 정부가 이야기한 대로 수입하면 안전할 거란다. 쇠고기 수입 반대하던 사람은 이제 다 떠났고 반미 시위꾼들만 남았단다. 폭력시위고, 인터넷 들어가 보면 촛불시위 반대하는 사람을 심하게 공격한단다. 답답하다. 신문을 뭘 볼까 궁금해졌다. 그래서 물었더니 면접자 네 명의 답이 아래와 같다. 조중동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네이버의 기계적 중립, 정말 아쉬운 대목이다. A. 네이버 같은 포탈에서 뉴스.. 2008. 7. 1.
이명박 정부 똥줄 타는구나 정부 ‘무조건’ 옥수수 대북지원 뜻…북 “안받겠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30일 오후 브리핑에서 “남북이 직접 만나지 않고도 북쪽이 원하는 인수 장소·시기·방법 등 실무적 사항을 문서나 팩스로 알려주면 옥수수를 지원할 수 있다”며 “북쪽의 긍정적 호응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정부가 이날 다시 북에 옥수수 5만t을 받아달라고 ‘간청’하다시피 하고 나선 것은 최근 북핵 신고서 제출 등으로 조성된 국제정세 변화에서 소외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지난주 판문점 적십자 채널로 북쪽 견해를 다시 문의하자 북쪽 연락관이 ‘옥수수 안 받겠다’고 대답했다”며... 2008. 7. 1.
서갑원 씨, 토론회 나오지 마세요 어제 늦게 책 읽기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려다가 무심코 TV 채널을 돌린다. KBS에서 심야토론을 진행하고 있는데 반쯤 지난 상황. 촛불집회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 잠깐 본다. 결국 끝까지. 손석춘 씨가 나오지 않았다면 아마도 중간에 끄고 잤을 거다. 가장 짜증 나는 사람은 서갑원 씨. 감히 말씀드리건데, 앞으로는 토론회 나오지 마시라. 한 이야기 또 하고 또하고, 진행자가 다른 주제로 옮겨 가려 해도 이전 주제 또 물고 늘어지고. 민주당, 생각 있으면 제발 제대로 된 사람 좀 토론회에 내보내 주길. 이래선 지지율 회복 안된다. 기대를 접으시라. 역시 손석춘 씨가 그나마 조리 있게 뜻을 잘 전달한다. 건투를 빈다. ◇ 출 연 자 (가나다 순) 서갑원(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손석춘(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장).. 2008. 6. 30.
조선, 80년 광주때도 ‘일탈행위’만 부각 조선일보, 정말 이쁜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구나. 조선, 80년 광주때도 ‘일탈행위’만 부각 “조선일보, 시위대 폭도 진압 정부에 정당성 준다” ‘청와대만 지키는…’ 기사 뒤 경찰, 조선 사옥도 보호 2008. 6. 30.
CEO가 원하는 한 가지 능력 북스MBA 과정에서 받은 책이다. 이 얼마나 매력적인 제목인가? CEO가 원하는 딱 한 가지 능력을알려 준다니 말이다. 이것만 알면 회사에서 성공하는 것은 따 놓은 당상. 와우 신난다. 하지만, 역시 낚였다. 한 가지만 알면 된다면 다들 쉽게 성공하겠지. 역시나 한 가지는 아니고 여러 가지를 늘어 놓는다. 게다가, 원서 제목을 보니 "The one thing you need to know"다. CEO는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다. 단순함을 지향하는 터라 나름대로 한 가지씩만 선택해 보자. 리더에게는 '명확함'이 생명이네.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때 두리뭉실해서는 곤란. 쉬우면서도 팍 꽂히는 그런 것을 보여 줘야 한다. 다양성 인정하려 들지 말고, 단순화시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드는 거.. 2008. 6. 28.
육일약국 갑시다 하도 좋은 책이라기에 사서 생일 선물로 직원에게 주었다. 이 친구가 금새 읽고 빌려 줘 나도 읽을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좋은 책이다. 읽으면서 저자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내게 가장 크게 와 닿은 것은 김성오 씨가 늘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간다는 점이다. 주위의 상황이나 여건에 비춰 조금은 먼저 필요한 조치들, 행동을 옮긴다는 거. 가령, 조그만 약국에 약사를 고용한다거나 자동문을 설치한다거나. 아직은 그 규모에 견줘 버거울만도 한데 미리 하는 거다. 사실 직장을 다니며 보스에게 내가 갖는 불만(?)도 이런 맥락이다. 좀 걸맞는, 조금은 과감한 조치를 해 줬으면 싶은데, 늘 보수적이다. 그러면서 고통을 직원들에게 분담시키는데 이런 방식은 김성오 씨의 그것과는 참으로 다른 방향이 아닌가 싶다.. 2008. 6. 28.
폭탄 돌아 버리겠다. 왜 이리 요새는 폭탄 투하가 끊이질 않는 거지? 지뢰밭을 걷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나 원 참. 만사가 귀찮아져 버리는군. 책이나 읽어야겠다. 자기 계발이라도 해야지. 책을 읽으려는데 뒷골이 땡긴다. 젠장. 2008. 6. 26.
울아빠가 보는 〈조선일보〉 땜에 남편과 언성을 높이며 싸워요 싸울 거 못 됨, 물려주지나 마 1년차 주부입니다. 부모님 고향은 경상북도, 전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제 신랑 고향은 전라북도, 20대에… 한겨레신문 ESC 섹션에 오늘 실린 내용입니다. 김어준 씨의 글, 독자의 질문에 대한 상담. '염치'라는 낱말이 가슴에 팍 와 닿는군요. 2008. 6. 26.
노키아가 심비안을 공개해 버렸습니다 "MS 윈도모바일, 노키아의 심비안이 끝장낸다"를 읽어 보니, 노키아가 심비안을 공개해 버렸다는 소식입니다. 1년에 1500달러만 내면 소스를 다 들여다 보고 고치고 제것으로 만들 수 있나 봅니다. 빅 뉴스로군요.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이? 언뜻 생각하기에는 썩 좋지는 않을 것 같군요. "국제 경쟁력 없는 솔루션으로 모바일 분야에서 라이센스 사업을 하겠다는 국내 벤더에게도 해당되는 얘기" 이게 확 가슴을 후벼 팝니다. 물론 변변한 솔루션 하나 가지지 못한 회사지만, 어쨌든 모바일 분야에 한 다리 걸쳐 놓고 떡고물이라도 떨어질까 기회를 보는 입장에서는 경쟁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는 듯. '부익부빈익빈'이라고, 이제 모바일 OS뿐 아니라 여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까지 연계한 서비스 플랫폼을 가져야 시장에서 살아.. 2008. 6. 25.
조선일보, 아무래도 안되겠다 굉장히 싫어하는 신문이라 꼴도 보기 싫지만 요새 보니 더욱 가관이다. 카테고리 하나 만들었다. 관련 내용 한 번 모아 보자. 내가 이런 짓 한다고 뭐 아무런 영향은 없겠지만, 다시 한 번 선언하노니, 나는 안티조선이다. 조선일보, ‘광고주 압박’ 다음 카페 폐쇄 요청 (한겨레신문 2008.6.25) “위 카페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로 본사가 막심한 피해를 입고 있고, 이는 귀사의 약관상 명백히 위반된 행위”라며 “카페를 폐쇄하거나 접근제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단해 이를 요청한다” ... , 보수단체 여성 집단구타 일절 보도 안해 (프레시안 2008.6.24) 2008. 6. 25.
곰탕, 햄버거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 연간 1억달러, 6500만달러를 더 챙길 수 있다는군요. 미국에서는 먹지 않는 부위를 우리에게 팔아서 말이죠. 그러니, 그쪽 사람들이 광분하는 것이겠죠. 참 답답합니다. 시청 앞에 한 번 더 나가야 하나... [시론] 곰탕, 햄버거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 / 우석균 한겨레 | 2008.06.24 20:00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2008.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