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조언이 아니라 위로다.

조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사이비'라는 말이 있다.

진짜인 줄 알았는데 가짜라는 것, 부정적인 뜻이다.


하지만, 사회 생활에서는 긍정적인 뜻으로 활용 가능하지 않을까?

기존 질서와 틀을 인정하는 것처럼, 다시 말해 비슷해 보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뭔가 변화를 꾀하고, 본질은 다른 사람.^^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드러내 놓고 반기를 들거나, 반대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

게다가 상대는 보통 조언보다는 위로를 원하고 있고.


결국 사이비가 되어야만, 아니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까?


어제 친구와 소주 한 잔 나누고 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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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회의를 좀 했더니.. 오후에 무척 피곤하다.

이제 내 체력은 반나절만 일해도 동이 나버리는 모양.

아직은 일해야 할 날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곤란하지 않을까?


영양제든 뭐든 약이라도 먹고 버텨야 할 때가 된 건가?

약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

프라시보라도 노려야 하나?

조금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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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해야 해서.. 전세를 알아보다가..


1. 우리 네 식구 살 집을 구해야 한다.

우리 수준에는 비싼, 하지만 깨끗한 집을 하나 보러 갔다.

젊은 엄마와 한 두 살쯤 되어보이는 딸 아이 하나.

남편까지 셋이서 사는 집인가 보다.


문득 자괴감(?)이 들었다.

세상 참 잘사는 사람 많구나. 아니, 내가 참 별로 못사는구나 하는 생각.

그렇게 젊은 나이에 그 정도 집을 전세로 살려면,

남편이 소위 말하는 전문직일까?

아니면, 잘사는 부모를 만난 덕분?


2. 지금 집 전세가 안 나가 고민이다.

벌써 오래 전, 작년 10월에 주인에게 나가겠다고 했는데..

주인이 미적거린 탓인지, 아직도 전세가 안 나가고 있다.

계약 만료는 다가오는데, 나쁘게 말하면 배 째라는 분위기.


주인도 나름 사정이야 있겠지만,

그로 인한 피햬를 왜 우리한테 지라고 하는지 참.

나만 널널하게 사는 거지, 다들 악착같이 사는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든 잘 마무리되면 좋을 텐데.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보아도, 버틸 수 있는 상황이다.

돈을 조금 손해볼 수는 있겠지만, 큰 타격을 받을 만한 것도 아니고.

따라서, 일어나지 않은 일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른 더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이것은 나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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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저녁형 등등..

난 그냥 대충형 인간으로 살겠다.

스스로 정한 규칙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그냥 적당히, 그렇다고 너무 막 살면 안 되겠지만,

어쨌든 대충 살자 결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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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아침 일찍부터 25일 일요일 오전까지.

마나님 모시고 둘째와 함께 셋이서.

올레 1코스, 성산일출봉, 우도, 용두암까지.


제주 도착해 아침 먹고 카페에서 휴식. 출발을 앞두고 충전.




첫째날 올레 1코스에서 찍은 사진들.




올레 1코스 걷다 늦은 점심. 시흥 해녀의 집.

전복죽은 맛있었다. 소라는 완전 꽝~




둘째날 아침 성산일출봉에서 해돋이를 기다리다.




둘째날 우도는 스쿠터(?)로 일주.




둘째날 우도를 돌면서.






우도에서 말을 타고 즐거워하는 막내. ㅋ

 



둘째날 저녁에 마나님 생신 축하를 위한 자리. 비싼 다금바리!




셋째날 아침 일찍 마지막 일정, 용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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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ilydream.tistory.com BlogIcon 일상과꿈 2017.01.06 18:05 신고

    오~ 제주도, 그것도 1코스를 다녀오셨군요!
    오름도 오르고 바다도 보고..좋죠? 다만, 점심먹기에 좀 늦은 시간이 되는 게 단점이죠..
    겨울 바다도 운치가 있을 것 같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janghp.tistory.com BlogIcon 지킬박수 2017.01.09 17:16 신고

      점심은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간단히.^^ 맛난 저녁을 먹기 위한 포석이었다고 스스로 위안했지요.

힘들다.

그런데, 피곤과는 다른 어떤 감정이다.

무기력이랄까? 아니면, 의욕 없음?

일을 많이 해서 힘든 게 아니다.


어떻게 돌파해 나가야 할까?

그 어떤 것에도 집중이 되질 않는다.

멍한 상태. 혼이 비정상? ㅋ

기운을 차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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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맘숨"이라는 책에서 인용된 내용이 있어 구글링해 보았다.

똑같진 않지만 같은 이야기를 찾았다.


"그저 흐르는 물에 몸을 맡겼을 뿐"


거친 물살을 거스르지 말고,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쉽지는 않겠지만, 삶을 살아내는 중요한 태도가 아닐까 싶다.

물론,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덧붙임) 더 찾아 보니, 장자 달생편에 나오는 이야기란다.

'장자'를 읽어야겠다.^^

http://www.photo4love.com/xe/jangja/4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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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anghp.tistory.com BlogIcon 지킬박수 2016.11.07 10:57 신고

    아침에 문득 든 생각.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긴다는 뜻이 뭘까?
    그저 힘 빼고 아무것도 안 한다는 것?
    그럴 리는 없을 텐데.

둘째 고3 자습 감독을 마쳤다.


03/11/금 21시-23시 2시간

03/29/화 21시-23시 2시간

06/14/화 21시-23시 2시간

07/30/토 13시-18시 5시간

08/24/수 18시-21시 3시간

09/24/토 16시-20시 4시간

10/03/월 12시-16시 4시간

10/17/월 21시-23시 2시간


마나님도 따로 몇 번 했고.

수능이 한 달 남았군.

무엇을 위한 치열함인지..

안쓰럽지만, 그래도 건투를 빈다.


사진은 내용과 상관 없는 염경엽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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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anghp.tistory.com BlogIcon 지킬박수 2016.10.20 14:06 신고

    콧물 감기에 맥을 못추고 있다.
    약해진 것인가? 원래 약했던가?
    아니, 다들 감기에는 약할까?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
    병원은 가고 싶지 않은데.
    시간이 가면 낫겠지, 틀림없이!

  2. Favicon of http://janghp.tistory.com BlogIcon 지킬박수 2016.10.25 15:54 신고

    일주일째 콧물 감기로 고생.
    추웠다 더웠다 왔다갔다 하는 중.
    감기도 쉬이 떨쳐내지 못하는군.
    그래도 크게 아프지 않으니 다행.
    곧 나아지리라 기대, 기원한다.

광장을 벗어난 뒷골목에서 '소통하자!' 외치는 꼴일까?

하지만, 광장이 맘에 들지 않는데 어떡하지?

소통을 하러 광장으로 나가거나,

아니면 뒷골목에 머물러 소통에 신경 끄거나.^^

맞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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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님 말씀,

"우리집 남편은 나이 들수록 착해져요."


이 말은 들은 마나님 아는 선배의 질문,

"착해지는 게 아니라 약해지는 게 아닐까?"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내 생각.

전에 마나님이 나더러 착해지고 있다 할 때

진짜 그런가 했다. 그런데, 선배 말을 들으니

그 말도 맞는 것 같네.


착해지기, 약해지기, 둘은 다른 것인가?

어느 쪽이든 내가 달라지고 있기는 한가?

좋은 쪽, 아니면 나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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