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박수 - FILL

'책을읽고'에 해당되는 글 250건

  1. 일본전산 이야기
  2. 생각에 관한 생각
  3. HRD 플래닝
  4. 스마트한 선택들
  5. 리더의 결정
  6. 세상의 모든 것과 동업하라
  7. 착각하는 CEO
  8.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2)
  9. 웃는 연습

일본전산 이야기

책을읽고

10년 전 책이다. 그땐 읽지 않았다.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한다!"라는 슬로건만 어디서 들었고,

'반드시'와 '될 때까지'가 어떻게 다른 것인지 궁금해 했다.

하지만, 읽어 보니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다.


어쨌거나 대단한 사람이다.

남들보다 2배 더 일하라는 나가모리 사장의 말이

워라밸을 외치는 요새 분위기에 어울리지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냈으니까.


구글링해 보니, 요새도 상황은 괜찮은가 보다.

스마트폰 대응에 늦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사도 눈에 띄지만,

1973년 회사를 만들어 40년 넘게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대단.

관련 책들은 최근에 별로 새로 나오는 것 같진 않고.


책을 읽고, 나는 무엇을 얻었나?

한편으로는 나가모리 사장처럼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부끄러움,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마다 생긴 게 다르니 생긴 대로 살자는 위안.


엉뚱하게도 '중용'이라는 낱말이 머릿속에 떠오르기도 했다.

세상사 유행이 있어 어떤 때는 칭찬이, 때론 호통이 먹힌다 하지만,

결국은 이런저런 요소들을 적절히 섞어내는 것이 답이 아닐지.

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


어쩌면 이 또한 자기 합리화?


오래된 책이지만, 아직 안 읽은 사람은 한 번 읽어도 좋겠다.



일본전산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김성호
출판 : 쌤앤파커스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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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책을읽고

내가 이 책을 정말 읽은 건가 갸우뚱이다.

500쪽이 넘는 책. 읽는 데 오래 걸렸다.

원래 책이 어려운 건지,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건지,

아니면 내 앎이 부족한 탓인지, 무척 힘들었다.

중간 어디선가부터는 그냥 흐름만 이해해 보자 정도로 후퇴.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사람이라는데..


검색하다 보니, 올해 다른 이가 번역한 책이 새로 나왔군.

좀 다를까? 너무 길어서.. 나중에 혹시 맘이 동하면 그때.^^


생각에 관한 생각
국내도서
저자 :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 이진원역
출판 : 김영사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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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플래닝

책을읽고
HRD 플래닝 HRD Planning
국내도서
저자 : 이희구
출판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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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HR팀을 포함한 부서를 맡아 일하고 있다.

HR에 대해 문외한이라 갈증이 있다.

회사 서고에 눈에 띄는 오래된 책이 있어 읽어 보았다.

정독으로 시작, 하지만 중간쯤에는 훑어보는 식으로.


우리 회사 크기에는 그다지 맞지 않는 내용.

중소기업에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책도 있겠지?

틀림 없이 내가 아직 찾지 못한 것이라 생각해 본다.

하긴, 딱 한 권 우연히 읽고 너무 생각이 많긴 하다.^^


아래는 다 읽고 책장을 넘기며 메모 또는 생각.


HRD는 경영 전략으로부터 출발해야.

KSA, Knowledge, Skill, Attitude.

인재상, 직무, 역량.

핵심 인재? 필요?

경력 개발 체계? 이 또한 필요?

HRD의 경영 성과 기여도를 명확히 관리하라. 어떻게?

CLO, Chief Learning Officer.

멘토링?


끝으로 결국,

조그만 회사에서는 '기본'이라도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할 것.


스마트한 선택들

책을읽고

회사 서고에서.. 읽기를 권해요.^^


얼마 전 읽었던 "착각하는 CEO"와 통하는 내용이 있음.

글쓴이가 이 책 전에 "스마트한 생각들"이라는 책을 쓴 모양.

이 책은 그 책의 후속편.

그래서인지 이 책 뒷쪽으로 갈수록 좀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

어쨌거나 가벼운 심리학(?) 관점에서 이것저것 도움이 되는 내용.


스마트한 선택들
국내도서
저자 : 롤프 도벨리(Rolf Dobelli) / 두행숙역
출판 : 걷는나무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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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몇 가지.

보이지 않는 고릴라.

위기를 겪고 나면 약해진다.

완벽한 기억에 대한 환상.

돈은 다 같은 돈이다.

사업가는 한 번만 성공한다. 성공도 운이 더 큰 영향.

광고라도, 나중에는 내용만 기억에 남는다.

체리 피킹. 성공적인 것만 보고서에 있더라.

망치 든 사람 눈에는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모호성 회피 경향.

더 좋은 방법이 없으니까 유지? 이러면 안 된다.

등등.






리더의 결정

책을읽고


리더의 결정
국내도서
저자 : 송동근
출판 : 올림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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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서고에서.

가벼운 책이라 (주제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주말에 금방 읽었다.

다시 술술 넘겨보며 눈에 띄는 것을 적어 보자.


결과만 중시하면 안 된다. 결정의 과정에 주목해야.

마케팅 전문가에게 당하지 마라. 선택지에 따라 선택 달라져.

인간은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

개인 경험, 확대해석하지 마라. 경험보다 데이터.

판단의 기준부터 세워라. 기준 없이 갑론을박 의미 없다.

의리의 틀 vs. 계약의 틀.

운은 접고 생각하라. 위기일수록 기계적으로.

다양한 의견 듣고 싶다면, 리더는 평가하지 말고, 묵묵히 듣고, 추임새를.

만장일치는 무효다. 어떻게 이견이 없지?

병목 구간은 어디? 너 아냐?

협조 사인이 너무 많지 않은가?

회의를 위한 회의만 하는 거 아냐?


몇 가지는 우리 회사에도 당연히 해당되는 것.


끝으로 책의 끝부분에서.. 리더에게 필요한 세 사람.

우리 회사에는 "미스터 쓴소리"가 필요한 갈까?


세상의 모든 것과 동업하라

책을읽고

회사에 버려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서고(?)가 있다.

어제 어떤 책이 꽃혀 있나 둘러 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오래 전 YT가 읽어보라 권했던 책.


200쪽 남짓이라 금세 다 읽었다.

권할 만한 책이다.


다만, 이것저것 걸리는 부분이 있긴 하다.^^


글쓴이 스스로 "보통 남자"라고 말하는데, 전혀 보통이 아니다.

타고난 것인지, 노력한 것인지 모르나 끈기와 열정 등등 갖고 있고,

책 내용 중에 보면 인맥도 대단하다.

아버지 대학 교수에다 형들도 교수, 집안도 빠방하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글쓴이의 성취를 깍아내리자는 것은 아니다.


책 제목에는 '동업'이 강조되었지만,

정작 내용에서는 별로 도드라지지 않는다.

꼭 동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득력도 약하다.

운이 좋아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은 인정.


명분 있고 재미난 일을 선택해,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맞는 말이니, 새겨야 할 것이다.

글쓴이가 경험한 것을 적은 것이라 술술 읽힌다.


세상의 모든 것과 동업하라
국내도서
저자 : 김병태
출판 : 토트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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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해 구글링해 보았다.

이런 기사가 있다. 건강상의 이유라.. 쾌유를 기원해 본다.


"지난해 7월 김병태 전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사퇴한 이후 사령탑 공백기를 겪고 있는 서울관광마케팅에도 시선이 쏠렸다."

http://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409



착각하는 CEO

책을읽고
착각하는 CEO
국내도서
저자 : 유정식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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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친구 YT가 권해 읽은 책.

회사 서고에 있어, 사지 않고 빌려 읽음.

출퇴근길 오가며, 때론 집에서, 회사에서 읽음.

너무 두껍고 내용이 많은데다, 집중해 읽지 못해 아쉬움.


제대로 정리하고, 하는 일에 반영하는 게 마땅하나,

역시 다 읽고 나니 귀차니즘이 발동,

책을 훑으며 간단히 몇 줄 남긴다.


누가 읽어볼까 묻는다면? 추천 한 표. 배울 게 있고, 충실한 책.



1부 조직의 심리


통제와 자율 사이에 균형 잡기.

무임승차자 그냥 둬라.

야근과 생산성은 반비례.

"신성한 암소"는 몰아내야 한다. 총대를 메라! 단, 5% 구성원을 당신 편으로 만든 다음.

"악마의 대변인"이 돼야겠다.

정말 실패를 용인하는 조직인가?

토론 전 각자의 의견을 묻지 마라.

브레인스토밍, 의미 없다. 미리 각자 충분히 생각, 중간에 브레이크 갖고.

나르시시스트보다 유약한 팀장이 낫다.


2부 사람의 심리


핵심 인재, 의미 없어.

직원들 정규 분포 아냐. 멱분포. 하위 몇 % 이런 거 말 안 돼.

핵심 인재보다 보통 인재에 투자하라!

일 잘하는 직원은 승진시키지 마라. 잘하는 일 하게 내버려 두는 게 낫다.

채용 시 면접관의 직관 믿을 수 없어. 데이터 중심, 구조화된 면접 필요.

압박 면접 하지 마!

스펙 떨어지는 사람을 뽑아라.

목표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마라. 과정에 재미를.

너무 상세하게 피드백하지 마. 큰 틀에서 핵심만.

초보자에게는 칭잔을, 숙련자에게는 부정적 피드백을.

연봉보다 가치. 때론 현금보다 보온병이 더 좋다.

시장규범 vs. 사회규범. 사회규범으로 움직이게 할 것.

직원들은 생각보다 이기적이지 않다.

서로 알지 못하면 협력도 없다.

경쟁보다 협력. 경쟁은 이타적 직원을 쫓아낸다.

차등 보상 하지 마. 직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연봉이 아냐.

모두를 만족시키는 평가는 불가능. 평가에 너무 힘빼지 말자.

자기 평가 절대 금지!


3부 전략의 심리


전략은 버림의 예술.

가격 인하, 제품 다양화라는 관성에서 벗어나야.

직관과 분석, 무엇이 좋을까? 오래 분석해도 새 정보 없는 상황에서는 직관에 집중.

모른다고 말하는 전문가가 진짜 전문가.

지식의 양과 결정의 질이 반비례할 수도.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계획 수립은 힘없는 자에게 맡겨라. 그래야 근거 없는 낙관 피할 수 있어.

계획의 정확성에 집착하지 말 것.

당신의 판단은 비합리적이야.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책을읽고

큰놈이 사 놓은 책.

이놈이 왜 이 책을 샀을까? ㅋ

어쩌면 책 제목에 속았는지도 모르겠다.

책 제목은 역시나 그닥 실제를 반영하지 못한다.


시간 관리에 대한 이야기.

더 깊이 들여다 보면, 일에 대한 태도에 대한 것.


글쓴이 나카지마 사토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했다고.

"로켓 스타트"라는 시간 관리법 제안.

일을 미루지 말고 미리 하라는 뜻.

20대 80. 파레토 법칙, 맞나?

앞쪽 20% 시간에 80% 일을 끝내라 한다. 맞는 말이지.


늘 마감시한을 가지고 일할 것.

그리고 스스로의 마감시한은 주어진 것보다 당겨놓을 것.

막판 스퍼트를 기대하지 말고, 초기에 집중할 것.

아침형 인간이 되어, 중요한 일부터 할 것.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실천궁행'이 필요하다.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국내도서
저자 : 나카지마 사토시 / 양수현역
출판 : 북클라우드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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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연습

책을읽고

손석희의 앵커 브리핑

https://www.youtube.com/watch?v=y-UDIn62XiY


모처럼 시집을 하나 읽었다.

선물 받은 것.

하루에 한 편씩 곱씹으며 읽으라 했으나,

그러지 못하고 일단은 후다닥.


이제 곁에 두고 조금씩 조금씩 곱씹어야지.

때때로 웃는 연습을 하면서..


웃는 연습
국내도서
저자 : 박성우
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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