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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삶

노키아가 심비안을 공개해 버렸습니다

by 지킬박수 2008. 6. 25.
"MS 윈도모바일, 노키아의 심비안이 끝장낸다"를 읽어 보니, 노키아가 심비안을 공개해 버렸다는 소식입니다. 1년에 1500달러만 내면 소스를 다 들여다 보고 고치고 제것으로 만들 수 있나 봅니다. 빅 뉴스로군요.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이? 언뜻 생각하기에는 썩 좋지는 않을 것 같군요.

"국제 경쟁력 없는 솔루션으로 모바일 분야에서 라이센스 사업을 하겠다는 국내 벤더에게도 해당되는 얘기"


이게 확 가슴을 후벼 팝니다. 물론 변변한 솔루션 하나 가지지 못한 회사지만, 어쨌든 모바일 분야에 한 다리 걸쳐 놓고 떡고물이라도 떨어질까 기회를 보는 입장에서는 경쟁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는 듯. '부익부빈익빈'이라고, 이제 모바일 OS뿐 아니라 여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까지 연계한 서비스 플랫폼을 가져야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니, 조그만 회사는 뭐 비전 꽝.

참 살기 팍팍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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