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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아프다. 계속 보시려면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06992.html 2008. 8. 28.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읽었다. 늘 그렇듯 읽고 나면 정리하기가 귀찮아진다.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본다. 구글에서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로 검색한 후 잘 정리해 놓은, 또는 느낌을 잘 적어 놓은 글들을 링크하기로 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한 번 읽어 보시라. 나? 금융쪽에는 완전 문외한이라 그런지 크게 다가오지 않는 내용이다. 아름다운 자본주의라... - 사람은 의외로 멋지다 : [밑줄]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 박안나의 블로그: 마케팅과 미션 |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 [Richboy's Library]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 대한민국 NO1 가치투자포털 아이투자 그런데, 왜 다 칭찬뿐일까? 비판적인 글은 없을까? 아니면 못 찾은 걸까? 비판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독후감을 쓰지 않는 .. 2008. 8. 27.
칭찬하기 2008/08/27 - [먹고 살기 바빠라] - 중기 경영혁신 교육 듣는 중에 쓴 대로, 어제 첫 강의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여러 제도를 소개하는 것이었다. 중기청장님이 직접 와서 두 시간 정도 진행. 여기서 질문 하나를 했다. "제도 중에 해외 인력 채용 지원이 있는데, 이 제도가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잘 모르시겠단다. 구체 실무 내용이라 그럴 수 있겠지. 그러면서 명함을 주면 파악 후 연락 주겠다고. 그런데, 오늘 오전 직접 전화를 주셨다. 파악해 보니, 반응 괜찮고 효과 있다더라. 올해의 경우 3월에 이미 신청이 끝났고, 관심 있다면 담당자와 통화해 보라 한다. 감동이다. 대충 질문 잊어 버리거나, 담당자에게 떠넘기거나, 한참 시간이 흐른 후 메일 한 통을 받거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 2008. 8. 27.
중기 경영혁신 교육 듣는 중 중소기업 CEO 경영혁신 아카데미 교육이라는 것을 듣는다. 어제가 첫 날, 이번 금요일까지. 열정이 대단하다. 80명이 신청했다는데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듯. 내 나이가 중간 이하.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강의 후 쏟아지는 질문들. 머리 희끝희끝한 분들이 뭔가 해 보려고 열심히 듣고 질문도 하고. 그걸 보고 있으면 나도 저절히 힘이 솟는다. 어제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제도 소개, 그리고 투자 관련 이야기. 중기청에 바라는 게 무지들 많다. 이어지는 건의, 질책, 질문들. VC로부터 투자를 어떻게 받을 수 있나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2008. 8. 27.
팔자 팀장 하나와 점심을 같이 먹었다. 이런 저런 좋은 이야기들을 나눴지.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 고쳐야 할 게 뭔지 따위.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곱씹어 본다. 그러다 보니 또 푸념꺼리가 나오는구나. 소화도 시킬 겸 늘어 놓자니 이렇다. 이 나이 먹도록 제대로 된 멘토 (또는 코치, 롤모델)를 못 만난 건 내 복이 없는 탓이겠지. 대학원은 새로 생긴 실험실이라 선배가 없었고, 지금 다니는 회사도 입사할 때부터 내 위에는 사장 정도. 정말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은 사람이 내게도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다. 물론, 훌륭한 후배, 직원들로부터 배운 것도 많긴 하다. 나이가 적어도, 경험이 많지 않아도 나보다 올바른 생각, 행동을 보여 준 이들. 그래도 여전히 고프다. 멘토, 코치, 롤모델. 이제는 아마도 늦은 일이겠지. .. 2008. 8. 26.
40대 10년 동안 해야 할 ... 다섯 가지든 일곱 가지든 중요하지 않겠지. 아래는 http://dailydream.tistory.com/417에서 가져온 내용. 읽어 보니, 아프다.무엇이 위대한 마흔 살 10년을 가능하게 만드는가.  첫째는 철학이다. 세상과 삶에 대한 자신만의 시선을 가져야 한다. 인생은 구체적인 것이다. 생각하고 행한 모든 것들이 바로 한 개인의 역사다. 다른 사람 들과 다른 시선, 다른 생각, 다른 행동이 바로 자신의 독특한 문명이다. 바로 이 차별적 구체성이 다양한 사회 속에서 나의 가치를 인정받는 길이다. 자신의 내면적 정조(情操)에 부합하는 철학을 계발하라. 둘째,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더 이상 미루지 마라. 그 동안 40대까지는 시키는 일을 하며 살았다. 습작의 시대였다. 그러나 지금부터 남은 인생은 좋아.. 2008. 8. 25.
직장인 48% ‘기업비전 신뢰도’ 낮아 이직결심 잡코리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기업의 비전에 대한 신뢰가 낮아져' 이직을 결심했다는 응답자가 61.8%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상사나 CEO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져' 이직을 결심했다는 응답자도 응답률 42.7%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고 한다. 키워드 세 개, 비전, 상사, CEO. 직장인 48% ‘기업비전 신뢰도’ 낮아 이직결심 K모바일 경제 | 2008.08.13 (수) 오후 3:00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올해 상반기 직장을 옮긴(이직한) 직장인... CEO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져' 이직을 결심했다는 응답자도 응답률 42.7%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규모가... 2008. 8. 25.
불량 남편 길들이기 SBS에서 새로 시작한 드라마인 모양이다. 제목이 '워킹맘'이란다. 일요일에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우연히 두 회 재방송을 봤다. 재미있다. 그리고 맘이 짠하다. 분명 코메디인데, 몇몇 대사가 가슴을 후벼 판다. 시작한 지 얼마나 된 것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본 두 회에서는 두 사람이 이혼을 한다. 그 과정에서 염정아가 불량 남편 봉태규에게 던지는 말들이 남 일 같지가 않다. "아이 가져서 입덧 할 때 먹고 싶은 거 사다 준 적 있어? 어려운 것도 아니었어. 여름에 팥빙수, 겨울에 군고구마, 한 번도 사다 준 적 없지?" "애들이 아파서 열이 펄펄 끓어도 옆에서 잠만 잘 자더라." 그리고, 이혼 후 염정아가 아파서 회사를 하루 쉰다는 말을 전해 들은 봉태규 왈, "그 사람 6년 동안 결혼 생활 하면서 한 .. 2008. 8. 25.
제8회 IT World Forum 삼성 멀티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다녀 왔다. 주제는 "실사례로 보는 IT 아키텍쳐 트렌드" 세 가지 세션이 진행되었는데... "오픈 소스를 활용한 프레임워크 구축 실사례" 삼성SDS에서 여러 오픈 소스들을 모아 Anyframe이라는 것을 만들어 쓰는 모양. "RIA 전략 및 RIA 개발 사례" 어도비 옥상훈 차장의 발표. 나름 괜찮았다. 역시 추세는 RIA다. WPF가 되었든 FLEX, AIR든 우리 회사도 준비해야 한다. 미루면 안된다. 바로 시작! "모델 지향적 아키텍처 (MDA)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 이것도 삼성SDS 사람 발표. MDA 기반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소개, 그리고 효과, 가능성 등. 2008. 8. 21.
평행선 어제는 내가 다니고 있는 이 회사를 2004년에 뛰쳐 나가 따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소주 한 잔 했다. 여기에서 개발 팀장을 하다가 지금은 사장을 하고 있는 친구. 역시 자리에 따라 사람의 생각도 달라지는 모양. 아니면, 그 친구가 좀 더 성장한 것인가? 사람 구하기 힘들고, 오히려 개발자 수가 줄어 걱정이라 했더니, 개발자 수 줄고 같은 일 다 할 수 있으니 비용이 줄어들어 회사는 좋은 거 아니냐고 한다. 조금 농담이 섞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렇게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건 역시 사고의 틀이 다르기 때문이리라. 평행선. 어쩌면 사장과 직원은 늘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고 그걸 일치시키려는 노력은 부질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평행선이라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위안하면서 말이다... 2008. 8. 21.
답은 솔루션이다! 하도 이 분류에 글이 없어 이번 글은 조금은 억지로 이 분류에 끼워 넣어 본다. 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일 수도 있으니 크게 문제야 없겠다. 오늘은 점심 때 최근 코스닥에 등록한 회사, 과 동기가 두 명씩이나 다니고 있는 곳에 가 봤다. 과 선배인 사장은 미국 출장 가고, 참 똘똘한 실험실 후배는 독일 출장 가고 없더라. 부사장을 맡아 마케팅 쪽을 하고 있는 녀석, 연구소장으로 최근 넥타이를 매기 시작했다는 녀석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 이야기를 나눠 보니 역시 답은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용역으로는 넘을 수 없는 한계가 분명 있다. 이 친구들네 회사는 직원이 60명쯤 된다는데, 개발은 겨우 20여 명이란다. 그러고도 작년 매출이 100억이 넘고, 영업 이익이 40.. 2008. 8. 20.
Screw it, Let's do it '실천궁행'이라는 말이 있다. 공자님이 했다는 말인데, 입으로 떠드는 것보다 실천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뜻. 리처드 브랜슨이라는 사람, 영국 버진 그룹을 가진 사람이라는데, 전에는 몰랐다. 북스타일에 두 사람이 올린 서평을 보고 알았고, 이번에 책을 읽게 되었다. 메시지가 새로운 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역시 '실천궁행'.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이 생각한 대로 실천했으며, 그 결과를 보여 준다는 것이 포인트다. 최근에는 기업가로서 환경 문제 등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나 보다. 딱 한 문장만 옮겨 적어 보자. "불행하게 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상세보기 리처드 브랜슨 지음 | 리더스북 펴냄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는 작은 레코드 가게에서 영국의 대표 기업.. 2008.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