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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500

대충 살자! 아침형, 저녁형 등등..난 그냥 대충형 인간으로 살겠다.스스로 정한 규칙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그냥 적당히, 그렇다고 너무 막 살면 안 되겠지만,어쨌든 대충 살자 결심해 본다.^^ 2018. 1. 15.
제주도 2박3일 여행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아침 일찍부터 25일 일요일 오전까지.마나님 모시고 둘째와 함께 셋이서.올레 1코스, 성산일출봉, 우도, 용두암까지. 제주 도착해 아침 먹고 카페에서 휴식. 출발을 앞두고 충전. 첫째날 올레 1코스에서 찍은 사진들. 올레 1코스 걷다 늦은 점심. 시흥 해녀의 집.전복죽은 맛있었다. 소라는 완전 꽝~ 둘째날 아침 성산일출봉에서 해돋이를 기다리다. 둘째날 우도는 스쿠터(?)로 일주. 둘째날 우도를 돌면서. 우도에서 말을 타고 즐거워하는 막내. ㅋ 둘째날 저녁에 마나님 생신 축하를 위한 자리. 비싼 다금바리! 셋째날 아침 일찍 마지막 일정, 용두암. 2016. 12. 30.
피곤과는 다른 어떤 ... 힘들다. 그런데, 피곤과는 다른 어떤 감정이다.무기력이랄까? 아니면, 의욕 없음?일을 많이 해서 힘든 게 아니다. 어떻게 돌파해 나가야 할까?그 어떤 것에도 집중이 되질 않는다.멍한 상태. 혼이 비정상? ㅋ기운을 차려야 하는데. 2016. 12. 14.
그저 흐르는 물에 몸을 맡겼을 뿐 "몸맘숨"이라는 책에서 인용된 내용이 있어 구글링해 보았다.똑같진 않지만 같은 이야기를 찾았다. "그저 흐르는 물에 몸을 맡겼을 뿐" 거친 물살을 거스르지 말고,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쉽지는 않겠지만, 삶을 살아내는 중요한 태도가 아닐까 싶다.물론,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덧붙임) 더 찾아 보니, 장자 달생편에 나오는 이야기란다.'장자'를 읽어야겠다.^^http://www.photo4love.com/xe/jangja/44581 2016. 10. 26.
감독 일지 둘째 고3 자습 감독을 마쳤다. 03/11/금 21시-23시 2시간03/29/화 21시-23시 2시간06/14/화 21시-23시 2시간07/30/토 13시-18시 5시간08/24/수 18시-21시 3시간09/24/토 16시-20시 4시간10/03/월 12시-16시 4시간10/17/월 21시-23시 2시간 마나님도 따로 몇 번 했고.수능이 한 달 남았군.무엇을 위한 치열함인지..안쓰럽지만, 그래도 건투를 빈다. 사진은 내용과 상관 없는 염경엽 감독.^^ 2016. 10. 18.
소통은 어디에? 광장을 벗어난 뒷골목에서 '소통하자!' 외치는 꼴일까? 하지만, 광장이 맘에 들지 않는데 어떡하지?소통을 하러 광장으로 나가거나,아니면 뒷골목에 머물러 소통에 신경 끄거나.^^맞지? ㅋ 2016. 10. 17.
착함 vs. 약함 마나님 말씀,"우리집 남편은 나이 들수록 착해져요." 이 말은 들은 마나님 아는 선배의 질문,"착해지는 게 아니라 약해지는 게 아닐까?"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내 생각.전에 마나님이 나더러 착해지고 있다 할 때진짜 그런가 했다. 그런데, 선배 말을 들으니그 말도 맞는 것 같네. 착해지기, 약해지기, 둘은 다른 것인가?어느 쪽이든 내가 달라지고 있기는 한가?좋은 쪽, 아니면 나쁜 쪽? 2016. 10. 12.
욕심의 끝은 어디? 35% 수익. 뭘 더 바라는 건가? 욕심의 끝은 어디?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있다? 2016. 10. 7.
온가족 면회 큰놈 면회. 2016년 9월 15일 목요일 한가위.한가롭다. 2016. 9. 16.
느끼고 생각하며 누구에게든 도움이 되지는 못할 망정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는데..일요일 회사에 나와 일하는 척 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나 스스로 제대로 살아내는 것조차 버겁다.누가 누구에게 충고를 한단 말인가? 내 손 안에 쥔 것을 놓지 못하는 탓에 힘든 것이다.가진 것을 내놓지 않고 지키려면 대가를 치러야 하는 법이지.그냥 내놓고 맘 편히 살겠다 작정하든가,아니면 단단히 틀어쥐고 맞서 싸우든가. 이제 어느 정도 일하는 척 했으니 가자!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했으니.그리고,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는 아주 조금은 더삶을 잘 살아낼 수 있을지 모르잖나. 2016. 8. 28.
사내 정치는 필수? 각자의 입장이 엇갈린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리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다 나름의 논리와 주장이 있다. 이게 사내 정치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오래 전 어떤 친구의 조언은 정치 하지 말라였다.어차피 사내 정치에는 소질 없을 테니차라리 아예 하지 않는 게 바른 선택이라는 것. 지금 나는 정치를 하고 있는 건가?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런가?성공을 위한 정치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죽지 않고 살아남길 간절히 원할 뿐. 2016. 8. 26.
지록위마 네이버 국어사전의 두 번째 정의에 따르면,모순된 것을 끝까지 우겨서 남을 속이려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5615100 경계해야 할 사자성어 되겠다.생긴 대로 살아야 하니까.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