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고생각하며500 거지 같다 어차피 혼자다.내 맘 알아줄 사람 없다.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할 사람도 없다. 온통 거지 같다.가장 거지 같은 게 나다.말 한 마디 못 하고.. 바보 같은 놈. 밉다. 다 밉다.꼴도 보기 싫고, 말 걸기도 싫고,함께 있기도 싫다. 싫다, 싫다! 씨부럴.. 2018. 5. 25. 장가계 여행 (예정^^) http://www.hanatour.com/asp/booking/productPackage/pk-12000.asp?pkg_code=CJP888180701KED 4박 5일.2018/07/01/일 출발.2018/07/05/목 복귀.우리 가족 네 사람.재미날까? 그렇게 만들어야지! 2018. 5. 18. 칭다오 여행 작성 기록 2018/04/30 첫 작성.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기 전에 서둘러. 시간 순.2018/05/02 베스트 컷 추가. 개요 2018/04/27/금 ~ 04/29/일까지 2박 3일.고교 동기 다섯이, 칭다오에 사는 친구 방문.칭다오 여러 곳을 둘러봄. 베스트 컷 시간 순 내용 2018/04/14 칭다오 사는 친구가 보내온 사전 답사 사진들. 2018/04/14 에어비엔비 비슷한 중국 서비스로 예약했다는 숙소 정보. 2018/04/18 여행 계획 일부 스샷. 2018/04/27/금 14시 20분 아시아나항공으로 출발. 서울에서 칭다오로. 2018/04/27/금 저녁 식사는 양 한 마리. 2018/04/27/금 밤. 2018/04/28/토 아침. 2018/04/28/토 오전. 2018/04/28/토 점심.. 2018. 4. 30. 오너를 이길 수는 없다 제목 그대로다. 아무리 합리적으로 보이는 오너도어떤 면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오너일 뿐이다.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지만,이는 100% 관철되는 게 아니다.원칙보다 중요한 것은 오너의 뜻이다. 오너의 뜻을 원칙으로 잘 포장해야 하는 게 현실.가끔은 그게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그렇다고 바른 소리 하는 게 도움이 될까? 글쎄다. 2018. 4. 24. 회사는 일을 하는 곳 회사는 일을 하는 곳이고,그래서 성과, 결과를 만들어내는 곳이다.결코 사람을 사귀는 곳이 아니다. 회사에서 인간 관계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그 이상의 관계는, 만들면 나쁠 건 없겠지만,또 어찌 보면 일을 하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을 것. 일하는 '척' 하지 말고,진짜 일을 하자! 2018. 4. 17. 피 말림 지난 달 코스닥 상장한 어느 회사의 오늘 주가 그래프다. 이 종목 주식을 들고 있는, 또는 들고 있다 판 사람들은 어떤 맘일까?오늘 갑자기 반등해 상한가 가까이 치솟았는데,어제 팔고 턴 사람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갈 수도 있겠다. 8년 전 생각이 난다. 나도 비슷한 상황에서, 피가 조금은 마르고 있었지.첫날 장중 상한가, 하지만 다음날 이후 쭉 하락에 하락을 거듭.첫날 가진 주식을 모두 팔아버렸다면.. 지금은 조금 더 부자일까?조금 더 부자라면 그만큼 더 행복할까? 세상 일은 참.. 당연히 알 수 없는 것이지.^^ 그런데, 문득 8년 전이면 얼마 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든다.불과 8년 전까지만 해도 무척 가난했었구나.지난 8년, 별로 한 게 없어 짧게 느껴지나?아니야, 그건 아닐 거야. 얼마나 다이나믹했는데.. 2018. 4. 11. 공포 체험 폐소 공포라는 말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내가 그것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다. 새 곳으로 이사한지 두 주째.어젯밤 늦게 갑자기 현관 도어락이 고장났다.밖에서 안 열리는 것은 물론이고, 안에서도 안 열림.식구 중 세 명은 집 안에, 한 명은 문 밖에. ㅋ 새로 이사한 곳은 39층이고, 주상복합이라 베란다도 없다.문득 이 상황에서 불이라도 나면 어쩌나 쓸데 없는 상상.도망갈 곳이 없다. 베란다로 숨을 수도, 밖으로 뛰어내릴 수도 없음.가능성이 낮은 위험에도 심장이 마구 뛴다. 다행히 늦은 시간임에도 AS에 전화해 수리 기사가 도착.도어락을 고칠 수 없어 완전히 뜯어내고 새 것으로 교체.잠금 장치의 기계적인 부분에 고장이 나 수리는 불가능하다고.비용은 무려 30만원. 늦은 밤, 한바탕 소동을 겪고 잠자리에 들.. 2018. 4. 11. 개피곤 지난 금요일 이사. 양천구민에서 구로구민으로. 주말 동안 이것저것 정리. 어제 월요일 아침 8시 월 결산 회의를 시작으로,저녁에는 부서장 회식까지.오늘 화요일 아침 8시에는 열린 회의 진행. 개피곤하다. 이제 정말 나이가.. 2018. 4. 3. 슬럼프 갑작스레 슬럼프다.딱히 그럴 까닭은 없는데.이것저것 잘 풀려나가는 편인데도 맘이 안 좋다.왜일까? 약한 탓? 배불러서? 게을러서? 여러 이슈들이 동시에 진행되는 탓 같긴 한데.하나씩 매듭을 잘 지어버리면 좋은데..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 아닌 고민. 욕심의 끝은 어디인지.. 욕심이 문제다.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고 기뻐해야 하는데,혹시라도 놓칠 것에 전전긍긍.노력하지 않고 얻은 것은 별로인 건데. 악착같이 챙겨야 하는 건지.조금은 손해 보더라도 푸근하게 사는 게 좋은데.아니야. 욕심을 알면서도 포기를 못하는 거지. 하아~ 스트레스다. 덧. 2018/03/09.남 탓 하지 말자.결국 내가 결정한 것이고, 내가 판단한 것이다.주어진 환경, 상황에 맞게 고민하고 한 것.얻은 것에 집중하자.잃지도 않았는데, 잃은 .. 2018. 3. 8. 사이비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조언이 아니라 위로다.조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사이비'라는 말이 있다.진짜인 줄 알았는데 가짜라는 것, 부정적인 뜻이다. 하지만, 사회 생활에서는 긍정적인 뜻으로 활용 가능하지 않을까?기존 질서와 틀을 인정하는 것처럼, 다시 말해 비슷해 보이지만,잘 들여다보면 뭔가 변화를 꾀하고, 본질은 다른 사람.^^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드러내 놓고 반기를 들거나, 반대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게다가 상대는 보통 조언보다는 위로를 원하고 있고. 결국 사이비가 되어야만, 아니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까? 어제 친구와 소주 한 잔 나누고 든 생각이다. 2018. 2. 13. 체력 오전에 회의를 좀 했더니.. 오후에 무척 피곤하다.이제 내 체력은 반나절만 일해도 동이 나버리는 모양.아직은 일해야 할 날들이 많이 남아있는데..벌써부터 이러면 곤란하지 않을까? 영양제든 뭐든 약이라도 먹고 버텨야 할 때가 된 건가?약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프라시보라도 노려야 하나?조금은 씁쓸하다. 2018. 1. 30. 전세 이사를 해야 해서.. 전세를 알아보다가.. 1. 우리 네 식구 살 집을 구해야 한다.우리 수준에는 비싼, 하지만 깨끗한 집을 하나 보러 갔다.젊은 엄마와 한 두 살쯤 되어보이는 딸 아이 하나.남편까지 셋이서 사는 집인가 보다. 문득 자괴감(?)이 들었다.세상 참 잘사는 사람 많구나. 아니, 내가 참 별로 못사는구나 하는 생각.그렇게 젊은 나이에 그 정도 집을 전세로 살려면,남편이 소위 말하는 전문직일까?아니면, 잘사는 부모를 만난 덕분? 2. 지금 집 전세가 안 나가 고민이다.벌써 오래 전, 작년 10월에 주인에게 나가겠다고 했는데..주인이 미적거린 탓인지, 아직도 전세가 안 나가고 있다.계약 만료는 다가오는데, 나쁘게 말하면 배 째라는 분위기. 주인도 나름 사정이야 있겠지만,그로 인한 피햬를 왜 우리한.. 2018. 1. 25. 이전 1 ··· 4 5 6 7 8 9 10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