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읽고328 회계를 알면 성과가 보인다 2012년 회사를 옮길 때도 회계 관련 비슷한 책을 읽었는데,이번에 한 번 더 복습 겸. 지난 주말 도서관에서. 초보자를 위한 쉬운 책. 복식부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 주가 / EPS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 순이익 / 주식수이를 조합해 보면, PER = (주가 * 주식수) / 순이익 = 시가총액 / 순이익.결국 PER가 낮다는 것은 순이익이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적은 것이고,그래서 저평가된 항목이라는 뜻. 어려울 것 없다.^^ PBR (Price Book value Ration,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BPSBPS (Book 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 = 순자산 / 주식수이를.. 2015. 5. 19. 똑똑하게 버텨라 "그만둘 수 없는 직장이라면" 똑똑하게 버티라고 한다. 하지만, 책에는 어떤 게 똑똑한지가 없어 보인다.앞서 읽었던 책 (아빠는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과는 정반대의 내용.직장, 어디 가나 똑같으니, 그냥 있는 곳에서 버티라는 것. 1~4장까지만 읽으면 될 것 같다. 그뒤에는 긍정 에너지니 뭐니 하면서이야기가 이상한 곳으로 가버린다. 개정판 전 책 제목이 긍정 에너지어쩌구저쩌구였다고 하고. 그냥 있는 곳에 눌러앉으려면 이 책이 위안이 될 거다.나름 말이 되니까. 다만 4장 끝에서 이야기하듯, 내 상황이 보편적인지아니면 특수한 건지 잘 판단해야 한다. 특수하다면? 튀어야 하는 거고. 독일 책인 모양인데, 원 제목은 "Das frust job killer buch"다.구글 번역해 보니 영어로 "The fru.. 2015. 5. 14. 아빠는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 지난 주말 도서관에서 서고를 둘러보다 발견해 읽은 책. 노골적으로 퇴직을 권한다. 자영업이든 뭐든 자기 사업을 하란다.그럴만도 한 것이, 글쓴이는 그렇게 선택했고 성공했다. 1장부터 문구가 확 눈에 들어온다.- 대책 없이 퇴직하는 것이 대책이다.- 직장, 떠나봐야 별거 있다. 물론 글쓴이라고 처음부터 쉽게 성공한 것은 아니다.책의 곳곳에 고단했던 시절의 아픔이 묻어난다.그래도 역시 '퇴직'이 답이라는 거다. 퇴직을 고려한다면 한 번 읽고 참고할 만한 책이다. 글쓴이의 삶에 기반한 책이라는 것은 좋은데,다만 너무 한 이야기 하고 또 하고, 반복이 많다는 점은 아쉽다. 아빠는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저자탁계관 지음출판사라온북 | 2013-11-18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대책 없이 퇴직하는 것이 대책이다100.. 2015. 5. 13. 대한민국 가꾸기 절대 읽을 것 같지 않은 책을 읽었다. 아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께서 읽어보라 하신 책이 아닌가 싶다.우리와 '본'이 같은 박동운 교수님이 쓰신 책을 글쓴이로부터 선물 받으셨다고. 목차를 쭉 훑어 보니 흠.. 이건 평소 내가 지지하는 쪽은 아니다.글쓴이 스스로 자유시장주의자라고 밝히고 있으니.읽으면서 이것저것 불편하다. 동의하기 꺼려진다.하지만, 정확히 어떤 게 틀렸다고 지적할 만큼 내가 알지 못함을 깨닫는다.경제에 대해 공부를 좀 해야겠다 생각'만' 일단 해 본다.언제쯤? 그야 모르지. 보이지 않는 손을 정말 믿으시는 것 같은데 진짜 있을까?경주 최 부잣집이 박정희 정권에 의해 몰락한 건 아닌가?전월세 상한제, 정말 필요 없나?고용보호 완화하면 실업률이 떨어진다? 장하준 교수의 책도 좀 봐야겠다는 .. 2015. 5. 11.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역시 어린이날에. 가볍게 재밌게 읽었다. 영화로도 나왔었구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저자바바라 오코너 지음출판사놀 | 2012-01-1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어느 날 아빠가 사라졌다. 우리 집도 사라졌다…” 열한 살 소...글쓴이 평점 2015. 5. 7. 진리의 말씀 (법구경) 이런 책에 점수를 매긴다는 게 좀 거시기하지만..어린이날 읽은 책.법정 스님이 법구경을 번역한 것이라고.중간중간 괜찮은 구절이 몇 개 있긴 하지만 크게 와닿는 것은 없음. 진리의 말씀(불일소책 3)저자법정 역음 지음출판사불일출판사 | 1984-11-01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글쓴이 평점 2015. 5. 7. 접시꽃 당신 요새는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읽는다. 어린이날 집에서 빈둥거리다 집어든 책.1988년에 발행된, 무지무지 오래된 책.내가 산 것인지, 아니면 마나님이 가져온 것인지 알 수는 없고. 도종환 시인의 죽은 아내에 대한 마음이 절절하게 드러난다.이 시집에 감동 먹었던 사람들이 도종환 시인의 재혼에 분노(?)해책을 다 헌책방에 내놓았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그럴 듯 하다. 접시꽃 당신저자도종환 지음출판사실천문학사 펴냄 | 1991-03-01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글쓴이 평점 2015. 5. 6. 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손정의씨 이야기다.2011년 중앙일보에 연재한 것을 2012년 묶어 정리한 책. 손정의씨, 대단하다. 더 찾아 읽고 배워야겠다. “모두 열심히 걷지요. 열심히들 살아요.하지만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지 않은 사람,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뜻을 세우지 못한 사람이 99퍼센트예요.인생은 한 번뿐이잖아요. 소중히 여겨야죠. 뜻을 세우세요. 뜻을 높이!” 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저자이나리 지음출판사중앙M&B | 2012-04-17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소프트뱅크가 공식 인정한 최초의 손정의 평전 *드라마처럼 흥미...글쓴이 평점 2015. 5. 4.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책 제목은 내용과 별로 상관이 없음. 1989년 책, 내용은 1977년쯤 정리한 듯.스와미 사치다난다라는 인도의 명상가 이야기를 다른 이가 정리한 책.구글링해 보니, 사치다난다는 1914년에 태어나 2002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함. 좋은 이야기인데 잘 읽히지는 않음.역시 옛날 책은 글씨도 작고 줄간격도 좁아, 요새 책으로 치면 두 배 분량은 될 듯. 문득 드는 생각이, 이렇게 좋은 이야기가 이렇게 오래 전에도 있었는데세상은 왜 아직도 이 모양 이 꼴일까? 아이러니다. '카르마'에 대한 이야기, 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래 사진에 있는 내용.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맘이 참 편해질 듯.남 탓 해 봐야 무엇 하나? 그냥 받아들이고 스스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야지. 2015. 4. 29. 거꾸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개발 좋네. 글쓴이가 '잡독일기'라는 블로그에 올린 글을 모아 정리한 것이라는데,잡독일기 블로그를 찾지 못하겠다. 몇 년 전이라 문을 닫은 건가?(덧붙임, 찾았다! http://blog.naver.com/joycestudy, 그런데 아주 뜸하구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관리자가 되려 해도 공부할 게 참 많다.아주 조금 마음 속에 열의 비슷한 게 느껴지기도 하고.그러나 현실은? 아니 어쩌면 적절한 핑계를 꾸준히 대고 있는 것일 지도. 반성하자! 거꾸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개발저자이호종 지음출판사로드북 | 2011-08-22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도서 내용 이 세상의 수많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글쓴이 평점 7권의 추천 책들. 3권을 읽었으니 4권이 남았군. 읽은 3권도 다시 봐야겠지만. 2015. 4. 29. 성자가 된 청소부 20년도 더된 책을 읽었다. 바바 하리 다스라는 인도의 성자가 쓴 책.1989년 여름 당시 여친에게 선물로 받았고,그때 분명 읽었고, 그래서 곳곳에 밑줄도 더러 보인다.아래는 이번에 발견한 내가 적어 놓은 메모.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무엇 때문에 살려고 할까?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대학 2학년 때인데, 그때도 삶에 대해 생각하긴 했구나.하지만, 20년도 훨씬 지난 지금에도 그 답을 얻지 못했고. 삶이란 정말 도대체 무엇인가? 성자가된청소부저자바바하리다스 지음출판사정신세계사 | 1989 출간카테고리성자가된청소부책소개중고서적입니다..글쓴이 평점 2015. 4. 27. 프로그래머 그 다음 이야기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해 읽은 책.프로그래머 여섯 사람의 이야기를 엮은 책.난 사실 프로그래머는 아닌데.. 어쨌든 그럭저럭 재미나게 읽었다. 여섯 사람 중 네 사람이 '기술사'다. 기술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일까?^^ 지금보다는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그게 어떤 방향이든, 지금처럼 방향을 잃고 헤매는 것보다는 낫겠지.생각하며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맞다.'생각'이라는 것을 좀 하자! Story 01_시니어 프로그래머, 행복한 프로그래밍_임백준 Story 02_제2의 인생, 컨설턴트의 길_오병곤 Story 03_데이터 아키텍트의 마스터로 살련다_이춘식 Story 04_30년 외길 인생, 은퇴를 앞둔 노병의 메시지_이주연 Story 05_자바지기의 프로그래머 그 다음 .. 2015. 4. 1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