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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고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by 지킬박수 2015. 4. 29.

책 제목은 내용과 별로 상관이 없음.

1989년 책, 내용은 1977년쯤 정리한 듯.

스와미 사치다난다라는 인도의 명상가 이야기를 다른 이가 정리한 책.

구글링해 보니, 사치다난다는 1914년에 태어나 2002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함.


좋은 이야기인데 잘 읽히지는 않음.

역시 옛날 책은 글씨도 작고 줄간격도 좁아, 요새 책으로 치면 두 배 분량은 될 듯.


문득 드는 생각이, 이렇게 좋은 이야기가 이렇게 오래 전에도 있었는데

세상은 왜 아직도 이 모양 이 꼴일까? 아이러니다.


'카르마'에 대한 이야기, 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래 사진에 있는 내용.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맘이 참 편해질 듯.

남 탓 해 봐야 무엇 하나? 그냥 받아들이고 스스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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