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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극공연등342

남영동 1985 남영동1985 (2012) Namyeong-dong1985 9.2감독정지영출연박원상, 이경영, 명계남, 김의성, 서동수정보드라마 | 한국 | 106 분 | 2012-11-22 글쓴이 평점 아픈 이야기다.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저녁 혼자서.여럿이 모여 함께 보기에는 참 거시기해서.김근태 의원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빌어 본다. 영화 완성도는 조금 아쉽다. 끝부분에서 주인공이 그렇게 저항할 수 있었을까 싶은.. 그래도 세상이 많이 좋아진 거다. 이근안 같은 사람이 지금도 있다면? 끔찍하다.다가온 대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그만 힘이나마 보태야겠다. 2012. 11. 27.
늑대소년 좋습니다. 추천이예요. 잔잔한 동화. 물론 너무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곤란. 2012/11/07 마나님과 함께. 늑대소년 (2012) 8.5 감독 조성희 출연 송중기, 박보영, 장영남, 유연석, 김향기 정보 드라마 | 한국 | 125 분 | 2012-10-31 글쓴이 평점 2012. 11. 8.
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8.5감독추창민출연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 장광정보드라마, 시대극 | 한국 | 131 분 | 2012-09-13 글쓴이 평점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저녁 해수와 둘이서. 모처럼 본 영화다. 괜찮다.이날 천만 관객을 돌파한 모양이다. 거기에 두 명 더한 게 기분 좋고.반전이야 뭐 그리 엄청난 것은 아니었지만, 내용이 참.문재인씨가 이 영화를 보고 울었다는 것은 좀 지나친 것 같긴 하다.추창민 감독, "그대를 사랑합니다"도 감독했다는군.한효주는 예쁘고. 사극에 맞는 스타일인가?^^ 실제 역사에서 광해군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역사 공부 좀 해야겠다. 2012. 10. 21.
도둑들 무척 재미있는 영화다. 강추! 2012년 8월 13일. 도둑들 (2012) The Thieves 7.8감독최동훈출연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임달화정보액션, 드라마 | 한국 | 135 분 | 2012-07-25 글쓴이 평점 2012. 8. 13.
연가시 2012년 7월 10일 화요일. 혼자. 두 시간 잘 때움. 연가시 (2012) 6.8 감독 박정우 출연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이하늬, 엄지성 정보 드라마, 어드벤처 | 한국 | 109 분 | 2012-07-05 2012. 7. 11.
내 아내의 모든 것 6월 1일을 기념하며 마나님과 함께.. 재밌게 잘 봤다. 강추!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8.2감독민규동출연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이광수, 김지영정보 | 한국 | 121 분 | 2012-05-17 2012. 6. 11.
평양성 평양성 (2011)Battlefield Heroes 7.8감독이준익출연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정보드라마 | 한국 | 117 분 | 2011-01-27 뭔가 좀 거시기해. 이전 황산벌보다 좀 부족한 느낌. 2012. 4. 16.
시체가 돌아왔다 시체가 돌아왔다 (2012) Over My Dead Body 7.4 감독 우선호 출연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정만식, 유다인 정보 범죄, 코미디 | 한국 | 110 분 | 2012-03-29 혼자서.. 별로.. 뭔가 좀 엉성해.. 2012. 4. 9.
아는 여자 & 이장과 군수 케이블 VOD로 공짜 영화 두 편.이상하군. 이장과 군수가 나는 더 낫던데, 네티즌 평점은 아는 여자가 높네. ㅎ 아는 여자 (2004)Someone Special 9.1감독장진출연정재영, 이나영, 임하룡, 박준서, 정규수정보코미디, 로맨스/멜로 | 한국 | 107 분 | 2004-06-25 이장과 군수 (2007)Small Town Rivals 7.1감독장규성출연차승원, 유해진, 최정원, 변희봉, 전원주정보코미디 | 한국 | 113 분 | 2007-03-29 2012. 4. 2.
3월의 눈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2002132 가슴 찡한 이야기. 이해력이 떨어져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고, 그래서 마나님한테 쿠사리를 들었지만. 그래서인지 다음에 기회 되면 꼭 한 번 더 보고 싶은 연극. 내용을 모두 이해한 사람들인지, 이곳저곳, 특히 여자 관객들의 펑펑 울음 소리. 거의 끝 무렵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꼭 안아 줄 때는 나도 눈물이 날 뻔. 오영수, 박혜진님 연기 좋고. 박근형, 백설희님 것은 안 봐서 비교 불가. 봤다 한들 비교한다는 게 아무 의미 없겠지만. 역시 연극은 영화와는 다른 맛이 있는 듯. 서울역 바로 옆에 이렇게 좋은 공연장이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 앞으로 자주 찾아갈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2012. 3. 19.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정태춘 / 가수 출생 1954년 10월 01일 신체 팬카페 그늘진마음의벗~정태춘박은옥!!! 상세보기 박은옥 / 가수 출생 신체 팬카페 그늘진마음의벗~정태춘박은옥!!! 상세보기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MN=Y&GroupCode=12001534&GoodsCode=12001534 3월 11일 일요일, 이번 일정의 마지막 공연을 봤다. 10년만의 콘서트란다. 물론 3년 전 박은옥 데뷔 30주년 콘서트가 있으니 실제와는 조금 다르다. 작년엔가 김제동이 주최한 행사에서도 몇 곡 불렀고. 이게 마지막일 지도 모른다는데, 앵콜곡을 부르기 전 박은옥의 눈물이 그 때문이었을까? 여러 모로 복잡하다.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부조리 또는 부조화. .. 2012. 3. 12.
바보 바보 감독 김정권 (2008 / 한국) 출연 차태현,하지원 상세보기 2012/03/10 밤 늦게 VOD로. 괜찮다. 차태현 연기 좋다. 강풀의 원작을 보지 않아서 어떻게 다른지, 어느 쪽이 나은지는 모르겠다. 고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골목골목 이어진, 오래된, 당장이라도 찾아 가면 어릴 적 친구 몇이 살고 있는, 그런 고향이 나한테도 있다면 좋겠다. 하지만, 내가 어릴 적 살던 곳은 이제 너무나도 많이 변해 버렸다. 그나마 작년에 가 본 초등학교가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어 다행이다. 누군가를 10년 넘게 기다리다니.. 정말 '바보'니까 가능한 일이다. 바보가 그립다. 201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