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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503

쇠고기 논란과 문제의 본질 / 우희종 수입조건의 위험성과 미국 쇠고기의 위험성이라... 정확한 지적인 듯. [시론] 쇠고기 논란과 문제의 본질 / 우희종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미국 쇠고기 논란의 시작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조건으로 정부가 미국 쇠고기를… 2008. 6. 21.
한 장의 사진 짜증나는 일상에 순간 웃음 짓게 만드는 사진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mediawho.net/entry/etc2080611에서 확인하세요. 2008. 6. 19.
뒤처진다는 것 2008년도 절반이 지났다. 돌아 본다. 딱히 굵직하게 했다고 할 만 한 게 없다. 그저, 회사 다니면서 이것저것 뒤치닥거리 하다 보니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게 날아가고 있다. 이렇게 살아서는 정말 곤란하다는 생각이 든다. 발전해야 한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달라야 한다. 하루를 보내고 나면 뭔가 하나라도 배우고 나아져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소진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물론 월급 받고 그 댓가를 치르는 것은 맞다. 해야겠지. 하지만, 나 스스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여기가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짜증이 확 밀려든다. 모든 일이 귀찮다. 가진 것 없다는 생각에 맘도 좋지 않고. 평소 드라이하게 살자고 생각해 왔으면서도, 막상 회사를 그만 두겠다는 개발자에게.. 2008. 6. 18.
정말 이런 사장이 있군요 http://kkonal.com/383에서 퍼왔습니다. 6월 10일, 어느 사장님의 메일 한 통 6.10 항쟁기념일을 맞이하여, 저희 회사에서도 많은 분들이 집회에 참석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오늘 계속 외근이 있어서 메일이 넘 늦긴 했는데, 집회 참석하실분들은 일찍 나서시구요.. "평화로운 집회"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컨테이너 근처에서 경찰과 강력대치한다던지 등등은 위험한거 아시죠 ? 날이 썰렁하니 방한대책도 잘 마련하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008. 6. 11.
100% 동감합니다 올림픽 축구 ‘형님’ 차출 언제까지 한겨레 | 2008.06.10 18:28 ... 올림픽축구팀 소집을 위해 번번이 프로축구단들의 희생(선수차출)을 강요해왔고, 이젠 프리미어리그에서 잘 뛰고 있는 박지성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축구협회나 박성화 감독은 한국 ... 2008. 6. 11.
2008년 6월 10일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 (오마이뉴스에서 가져 옴) 컨테이너... 이명박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 참 다정하기도 하다... 2008. 6. 10.
Let's go out to the square tonight! 오늘은 6월 10일. 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촛불시위가 있는 날이다. 게으른 탓에 지금껏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지만, 오늘은 꼭 가 볼 생각이다. 평화적이어야 한다. 청와대로 가기 위해 무리해서 나설 생각도 없다. 그저, 광화문을 밝히는 조그만 초 한 자루 손에 쥐고 대열 속에 끼어 있어야지. 그래야 나중에 되돌아볼 때 조금이라도 덜 미안할 듯. 2008. 6. 10.
우리는 미국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을까? 이명박 정부는 쇠고기 재협상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 대통령에게 그럴 수 있는 힘이 있기나 한 걸까? 한미 관계라는 거, 사실 껍데기를 벗겨 놓고 보면, 힘의 불균형이 대단한 것으로 안다. 물론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 과정에서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이제 와서 그걸 주워 담을 수는 없는 게 아닌가 싶다. 거기다 대놓고 아무리 외쳐대 봐야 소용 없는 일 아닌가. 쇠고기뿐 아니라 이후 FTA 등 여러 이슈들이 있겠지. 과연, 이어지는 여러 대결(?)에서 우리는 미국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을까? 힘도 X나 없으면서 게기고 있는 건 아닐까? 촛불시위에 모인 사람들 숫자만으로 미국을 굴복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더 정교하게 미국이 압박해 올 때 우리가 가진 카.. 2008. 6. 9.
꿈 이야기 꿈을 꿨다. 개꿈이다. 꿈 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입사 면접을 하러 가 앉아 있다. 앞 사람이 면접 중인데, 이 친구가 전에 우리 회사 다니던 친구. 꿈 속에서는 아직도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네. 면접 하다가 들어온 문자를 보고 면접관에게 이야기한다. '다니는 회사에서 문자가 왔는데, 그렇게 다닐 거면 관두라'고 한다고. 그래서 지원한 회사에 꼭 합격해야 한다고. 웃기다. 내 차례가 되어야 하는데 그 전에 점심 시간이 되었다. 사무실이 질흙같이 어둡다. 어둠을 뚫고 어디론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뭘 먹었는지는 생각나지 않는다. 까닭은 알 수 없지만, 점심 시간이 끝날 시간에 늦어 막판에 막 뛴다. 겨우 1, 2분 늦지 않게 면접관 앞에 도착. 외국 나갔다 온 걸 묻는다. 뭔가 개발해서 테스트하러 갔.. 2008. 6. 9.
그릇의 크기 사람의 능력을 가늠할 때 그릇이 작다, 크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문득 내 그릇의 크기에 대해 생각해 본다.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20년이 되었나 보다. 그래서 곧 고향에서 20주년 행사를 한다. 서울에 살고 있어서, 그리고 재경 회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있는 터라 이쪽 회비 모금 등을 내가 하고 있다. 진행하면서 역시 나는 그릇이 작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비록 그리 많은 사람 수는 아니지만 이 정도 행사를 준비하려면 일을 조직하고 사람을 모으고,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적절히 일을 나눠 줘 진행하는 게 좋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면 나 혼자 다 한다. 귀찮다. 다들 바쁠 거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그래서 그냥 내가 진행하고 만다. 이런 방식으로 일을 꾸려가는 사람.. 2008. 6. 5.
버스밑서 나온 뒤 또 폭행당했다 경향신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기사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6021018511&code=940100 2008. 6. 2.
촛불 이어 받기 http://www.sealtale.com/에 가셔서 받으세요. 엊그제 제가 받을 때 34000쯤이었는데 지금은 40000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2008.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