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갑작스런 친구의 문자를 받고.. 남산을 둘러 보았다.
아주 부담 없는 코스. 벚꽃 피었을 때라면 더 좋았을 텐데.
산행(?)으로는 좀 약한 듯. 잘 닦여진 길로만 걸으니까.
http://www.endomondo.com/workouts/184957650/6691019
친구에게 많이 배운다.
어떻게 행동하는 게 좋은지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물어 답을 구했다.
역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지적해 준다.
내가 귀가 얇은 것인지, 아니면 생각이 짧은 것인지
오래 생각해도 그 친구가 이야기하는 면은 보질 못한다.
어쨌든 다행이다. 고마운 일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