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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人行必有我師

남산 둘러 보기

by 지킬박수 2013. 5. 6.

지난 토요일 갑작스런 친구의 문자를 받고.. 남산을 둘러 보았다.

아주 부담 없는 코스. 벚꽃 피었을 때라면 더 좋았을 텐데.

산행(?)으로는 좀 약한 듯. 잘 닦여진 길로만 걸으니까.

 

http://www.endomondo.com/workouts/184957650/6691019

 

친구에게 많이 배운다.

어떻게 행동하는 게 좋은지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물어 답을 구했다.

역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지적해 준다.

내가 귀가 얇은 것인지, 아니면 생각이 짧은 것인지

오래 생각해도 그 친구가 이야기하는 면은 보질 못한다.

 

어쨌든 다행이다.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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