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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고328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국내도서 저자 : 박종현 출판 : 책미래 2019.02.11 상세보기 책 제목이 재미있다.^^ 2019/09/20 - [책을읽고] - 북적북적 생명 과학 수업 이 책을 읽고, 이어서. 앞선 책은 한양대 생명공학과 신인철 교수가 썼고, 이번 책은 한양대 생명공학과 4학년 박종현이 썼고. 앞선 책은 고딩을 위한 아주 쉬운 내용이고, 이번 책은 일반인 대상으로 아주 조금은 더 어려운 내용. 중간중간 이해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잘 읽었다. 슬슬 수준을 높여가야지. 2019. 9. 20.
북적북적 생명 과학 수업 세포 짠 DNA 쏙 북적북적 생명 과학 수업 국내도서 저자 : 신인철 출판 : 나무를심는사람들 2018.06.30 상세보기 생물을 마지막으로 배운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업무에 필요할 지 몰라, 정말 쌩 기초부터 공부해야 하는 상황. 도서관에서 책 몇 권을 빌려왔다. 첫 번째 책이다. 고딩 대상으로 생명 공학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설명하는 교양서. 딱 내 수준에 맞는 책이다. ㅜ.ㅜ 쉽게 잘 쓴 책. 관심 있는 고딩에게 권할 만하다. 2019. 9. 20.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어렵더라, 나한테는. 21가지 제언은 아니다. 21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을 뿐. 독립적인 21가지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다. 유명한 전작들을 읽지 않은 탓인지, 내용도 잘 모르겠다. 시간을 끌면 더 힘들 것 같아, 몰아서 읽어내 버렸다. 제대로 이해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 ㅜ.ㅜ 마지막 21장이 명상에 대한 것이다. 21세기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쭉 늘어놓더니, 끝에서 좀 엉뚱하게도 명상을 권한다. 나중에 다시 읽을까? 가능성은 낮다. 그나마 머리에 남아있는 거라면, 현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 앞으로 더 심해질 거고. AI, 빅데이터, 생명공학 등 여러 분야의 발전 탓에 전지구적으로 불평등이 커질 것이고, 착취 대상도 아닌 '무관한' 대상으로 전락하게 될 사람들. 답이 뭘까? 글쓴이도 명확히 제시하.. 2019. 8. 20.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너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구나?" 이렇게 페북에 올렸더니, 아는 사이냐고 묻는 친구가 있었다. 물론, 글쓴이 박정준, 전혀 모른다.^^ 그저, 이 책 제목을 보면서 그렇게 물어보고 싶었을 뿐. 부러운 사람이다. 아니, 그만큼 치열하게 살았으니 얻을 수 있는 기회였겠지. 노력하지 않고 부러워만 하는 것도 별로. 책을 읽으면서,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무엇을 해 볼 수 있을까, 그리고 나는 이 책에서 뭘 배워야 하나 생각해 보았다. 한 번쯤 읽어 볼 만한 좋은 책이다.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국내도서 저자 : 박정준 출판 : 한빛비즈 2019.03.07 상세보기 2019. 8. 16.
사장의 일 사장의 일 국내도서 저자 : 하마구치 다카노리(Hamakuchi Dakanori) / 김하경역 출판 : 쌤앤파커스 2013.01.21 상세보기 회사 서고에 있는 책을 읽음. 사장은 아니지만.^^ 짧은 글의 연속이라 읽기 편함. 아래는 기억에 남는 세 편 글 스샷. 혹시 내가 '효율'만 주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으나, 역시 아직은 그렇지 않다는 판단. (내로남불일 수도 있겠다^^) 미래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효과'에 집중해야 함. 하지만, 지금 우리 상황은? 성과도 불확실한 것을 이것저것 그냥 해 보는 느낌. ㅜ.ㅜ 새겨야 할 말이다. 사람, 쉽게 변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반복해야 한다. 너무 빨리 실망하면 곤란. 요거 진짜 중요하다. 반드시 .. 2019. 5. 22.
최고의 질문 전에 이 책을 번역한 유정식님의 책 "착각하는 CEO"를 재밌게 읽었다. 2018/07/23 - [책을읽고] - 착각하는 CEO 그래서, 이 책에 대해 큰 기대로 시작.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닌 피터 드러커 아닌가?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나 보다. 실망이 크다. 2017년 나온 책이니, 피터 드러커가 직접 쓴 책도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글쓴이에 포함돼 있는 걸까? 내용도 멋지다고 평하기에는 좀 그렇다. 나중에 꼽씹어 한 번 더 읽어 보면 다를까? 글쎄다. 최고의 질문 국내도서 저자 :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프랜시스 헤셀바인,조안 스나이더 컬 / 유정식역 출판 : 다산북스 2017.04.21 상세보기 2019. 5. 6.
13월의 사랑 1997년에 나온 책이니, 20년도 더 된 책이다. 출퇴근 중 가볍게 읽을 생각으로 회사 서고에서 집어든 책. 박완서 등 12명의 여성 작가가 쓴 단편 소설 모음. 그냥.. 읽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31399 13월의 사랑 박완서의 , 김우정의 , 안혜성의 , 유덕희의 등 여성작가 12인의 사랑을 주제로 한 단편소설을 엮었다. www.yes24.com 2019. 4. 22.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개그우면 이성미씨가 독실한 크리스찬이었군. 몰랐네. 우연히 집어든 책, 이성미씨 삶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고. ㅋ 첫 장 펼치니 신앙 간증 이야기. 덮을까 하다가 그래도 기왕 시작한 거 끝까지 보기로. 무신론자에 가까운 나 같은 사람에게는 적절치 않은 책. 남자로서, 남편 이야기가 거의 없는 것도 좀 그렇고. 이혼까지 생각했다니, 그래서 정이 없는 걸까? 신앙 간증에 괜한 딴지일 수 있겠다. 어쨌거나, 신자만 읽으세요!^^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국내도서 저자 : 이성미 출판 : 두란노서원 2014.05.19 상세보기 2019. 4. 8.
디지로그: 선언편 오래된 책. 회사 서고에서. 짧지만 뭔가 좀 어렵다. 익숙하지 않은 탓일까? 그냥 읽었다는 기록만 남겨 둔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84985513 디지로그: 선언편 한국인이 이끄는 첨단정보사회, 그 미래를 읽는 키워드,... www.kyobobook.co.kr 2019. 4. 3.
통섭의 식탁 회사 서고에서 찾아 읽음. 최재천 교수가 여러 곳에 기고한 서평을 모아놓은 책. '통섭'을 이야기하나, 전 분야 고루 걸친 책들은 아니고, 주로 자연과학, 동물 등 글쓴이 전공에 가까운 책들. 몇 권 끌리는 책이 있어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아놓음. 언제 모아서 주문해야 읽을 텐데, 그때가 언제일지 모름.^^ 통섭의 식탁 국내도서 저자 : 최재천 출판 : 명진출판 2011.12.30 상세보기 2019. 3. 28.
남한산성 말로만 듣고 읽지는 않았던 책. 작년에 영화를 먼저 봤다.2018/09/27 - [영화/연극/공연] - 남한산성 이번에 회사 서고에서 눈에 띄어 읽었다. 누구에게 감정 이입을 해야 할까?인조, 김상헌, 최명길, 이시백, 김류, 서날쇠 등. 영화를 볼 때는 인조가 찌질하게만 보였는데,책을 읽다 보니 한편으로 짠하다는 생각도 든다.어중이떠중이 신하들에 둘러싸인 불쌍한 군주. 소설은 해피엔딩이 아닐까도 싶다.서날쇠의 희망 이야기로 끝나니까.그깟 인조가 수모를 겪거나 말거나, 그게 뭐 중요한가? 남한산성국내도서저자 : 김훈출판 : 학고재 2007.04.14상세보기 2019. 3. 22.
나목 도둑맞은 가난 내친 김이랄까?주말에 집에 있는 책꽂이를 둘러보니, 박완서의 책이 눈에 띈다. 70년대 쓴 작품을 모아놓았군.70년 '나목'으로 무슨 상을 받으며 시작한 모양.박완서 작가의 40대 초기작들이라 하겠다. 글쎄.. 그닥 내 감성(?)에는 맞지 않는달까."도둑맞은 가난" 정도가 기억에 남고. 뭐, 물론 별로라는 뜻은 아니고.^^ 나목 부처님 근처 지렁이 울음소리 이별의 김포공항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카메라와 워커 도둑맞은 가난 나목 도둑맞은 가난국내도서저자 : 박완서출판 : 민음사 1997.05.10상세보기 2019.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