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1 할 만큼 했다? 얼마나 해야 할 만큼 한 것일까? 요새 회사에 빅 이슈가 있다.아니, 나는 빅 이슈가 있다고 생각한다.어쨌거나 의견을 낸다.하지만, 내가 뜻한 방향으로 결정되진 않는다.이미 결정난 사안이고, 방향을 못 트는 것이 맞겠다. 나는 의견을 충분히 낸 것인가?얼굴 붉히지 않는 선에서 물러서는 게 맞는가?아니면, 치열하게, 끝까지, 악착같이 주장?물론, 스스로 생각에 100% 자신은 없다.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도 싶다. 피곤하다. 2018.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