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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人行必有我師

지난 주 과 친구로부터..

by 지킬박수 2014. 2. 25.

두 가지 이야기를 들었다.


1. 존경 받는 아버지가 되어라.


어쩌면 웃기는 이야기. 결혼도 안한 친구니까.

하지만 말은 맞는 말. 친하고 가깝게 소통하는 아빠도 좋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정말 대단하다 싶은 그런 모습도 보여 주야 하는데..

어렵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야 할 사항이다.


2. 회사에서 멋진 사람으로 인정받긴 어렵겠네.


내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나온 말.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위안이 될 것 같긴 하다.

괴로운 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하지만, 그들을 이끌고 나아갈만한 역량을 갖지 못한 게 사실.


삶..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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