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같은 저자의 책을 한 권 읽고 간단히 정리했는데, (2008/02/09 - [책을 읽고] - 피라니아 이야기) 지난 주말에는 그 전 책인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 나온 책입니다. 저에게는 책의 명성만큼이나 정지영 씨 대역 파문으로 기억되는. 정지영 아나운서는 지금 복귀했나 모르겠군요.
책 내용은 별로 머리에 남아 있는 게 없습니다. 같은 책도 읽을 때 상황, 태도 등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죠. 지금 생각으로는, 이 책이 왜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는지 모르겠네요. 그저 상식적인 이야기일 뿐인데. 차라리 "피라니아 이야기"가 낫습니다.
원제가 "Don't eat the mashimallow... yet!"입니다. 제목이 내용 모든 것을 말해 줍니다. 마시멜로를 당장 먹지 말고 꼬불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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