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니아 이야기 | 원제 How to Survive Among Piranhas |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 시공사
'시공사'라는 이름은 불편하다. 전 모씨가 운영하는 회사던가?
이 책은 설 연휴에 큰 처형네 갔다가 읽게 되었다. 컴퓨터 뭐가 안된다고 해서 들여다 보다가 책꽂이에 있는 책을 발견. 포사다라는 저자를 유명하게 만든 책은 "마시멜로 이야기"라고 한다. 아나운서 정지영 씨가 대리 번역했다는 그 책으로 안다. 읽지는 않았다.
피라니아는 사람을 잡아 먹는다는 무시무시한 물고기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고 과장 또는 잘못 알려진 것이라 한다. 저자는 우리 삶에서 '피라니아'들이 무엇인지 일곱 가지로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좋은 이야기다.
역시 중요한 것은 '실천궁행'이다. 옮긴이 안진환 씨가 역자 후기에 쓴 것처럼,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그중 와 닿는 한 두 가지라도 정확히 실천하는 게 좋겠다. 아래는 책 내용 간단히 적어 본 것. (사실 내가 적은 게 아니고 인터넷 뒤져 옮겨 붙여 넣었다^^)
1. 고정관념 -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자
2. 모험 없는 삶 - 성공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의 것이다
3. 목표 없는 삶- 목표는 불굴의 의지를 만드는 원동력이다
4. 부정적 감수성 - 긍정적으로 말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5. 질문과 요구 없는 삶 - 설득과 협상의 비밀은 질문하고 요구하는 것이다.
6. 열정 없는 삶 - 열정은 모든 것을 사로잡는다
7. 실행하지 않는 삶 -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도 없다
책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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