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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고

웅크린 말들

by 지킬박수 2019. 1. 20.

2018년 시사인 마지막 호에서 추천한 책 중 하나.

몇 권 골라 장바구니에 넣었고, 1월에 주문해 읽었다.


씁쓸한 이야기 여럿.

"2017년판 난쏘공"이라는 추천사가 적절한 듯.


한겨레 이문영 기자라는 분이 쓴 책.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 찾아보니, 아래 사진과 같다. 남자네. ㅋ

구글링해 보니, 좋은 기사 많이 써서 상도 받고 그랬군.

건승을 기원해 본다.


다만, 글 스타일이 좀 어렵긴 했다.

뭐랄까, 현학적(?)이랄까, 바로바로 와닿지 않는 문장들.

내가 워낙 책을 안 읽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웅크린 말들
국내도서
저자 : 이문영(이섶)
출판 : 후마니타스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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