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무슨 토론에서 정몽준 씨가 마을버스 요금이 70원이라고 한 모양이다. 그리고, 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전당대회에서 T머니 카드, 그것도 청소년용을 번쩍 들어 올렸단다.

http://humor.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_humor&uid=25932

그러고 보니 지지난 대선 때가 생각나는군. 정몽준 씨를 상대로 한 토론회. 어느 방청객이, 요새 인터넷에 스팸 메일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었다. 정몽준 왈, "요새는 스팸을 인터넷에서도 살 수 있나 보죠?"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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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니, 정동영 씨가 이해찬 씨가 물러난 지역구에 출마하려 한 모양이다. 이에 대해 이해찬 씨가 명분 없다며 비판하고.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73529.html

정말 웃기는 짬뽕이다. 서울 출마해서 명분을 확보하라 했더니 고작 생각해 낸 것이 관악구라니. 이번 대선에서는 이곳저곳에서 심하게 터지는 정동영 씨가 조금 불쌍해서 찍어 줬는데, 앞으로는 정말 국물도 없다. 정말 그릇이 이 정도밖에 안되나?

그러고 보니, 민주당 이것도 참 볼썽 사납다. 설사 정동영 씨가 그런 생각을 가졌다 하더라도 미리 물밑 교감을 통해 이해찬 씨쪽 의견을 들어 볼 수는 없었을까? 모양 나쁘게 그런 모습 다 드러내고, 결국 이래서 어떻게 표를 얻으려는지 참.

하긴, 민주당에 이인재도 있지 아마. 김민새도 있나? 참 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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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빈대
    2008/03/05 17: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음 여기 계셨구랴~
    • 2008/03/05 19: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누추한 곳을 잘도 찾아 오셨구랴~

조순형 의원께서 한나라당으로 옮기신단다. '나이값'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오래 전 박노해 씨가 쓴 어느 책을 읽다가, "나중이 처음을 결정한다"는 걸 본 기억이 난다. 아무리 첫 단추를 잘 끼웠더라도, 나중에 마지막에 망가지면 다 소용 없다는, 그래서 사람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는 뜻.

그래도 한 때는 민주당 대표도 하고, 의정 활동 열심히 해 미스터 쓴소리라는 이야기까지 듣던 사람이... 어쩌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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