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책은 제목을 잘 붙여야 한다.^^
이 책은 몇 주 전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발견.
요새 고민하고 있는 것과 닿아있어 찜해 놓았다가 지지난 토요일에 샀다.
기대가 너무 컸던 모양이다.
글쓴이가 PB라서인지 경제적인 부분을 너무 강조한 것 같다.
게다가 조은정 기장(?)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어 옥에 티.
아마도 글쓴이가 알고 넣었던 것 같진 않고, 책이 나올 때쯤
조은정씨가 거짓이었임이 세상에 알려진 듯.
책을 다 읽고 머릿 속에 남아 있는 키워드는 '종자돈'과 '아바타.'
최선을 다해 종자돈을 만들어 새로운 것을 시작할 것,
그리고, 내가 가만히 있더라도 돈을 벌어주는 아바타를 만들 것.
이 부분은 깊이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어차피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거라면 피할 수 없으니까.
450만원 연금을 이미 확보해 뒀다는 대형 보험사 영업팀장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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