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전에 안티조선 우리모두에게 알게 된 물처럼님이 선물해 준 책.
청소년 상담 쪽 일을 한다 들었는데.. 그래서 얻게 된 책인지,
아니면 일부러 사서 준 것인지는 물론 모름.
내 수준에는 좀 어려운 책.
정신 분석이니, 심리니, 종교니 등등.
집에서 틈틈히 읽다가, 오늘 모처럼 도서관에 와서 마무리.
요새 읽고 있는 여러 책들과 통하는 것들이 있다.
그런 쪽으로 관심을 갖는 탓일까, 아니면 그냥 우연일까?
Chapter 1 하던 일 하지 않기
Chapter 2 하지 않던 일 하기
Chapter 3 경험 나누기Chapter 4 정신분석을 넘어서
몇 가지 밑줄 그었던 것들..을 쓸까 하다가 귀찮아서 포기. ㅋ
Chapter 4는 종교로 이어져 지금 당장은 와닿지 않는다.
글쓴이 말대로 제대로 된 '훈습' 과정부터 먼저 거쳐야 할 듯.
제대로 공부하려면 글쓴이가 이전에 쓴 심리 에세이들을 읽어 봐야 할 텐데.
과연 내가 그런 부지런함을 발휘할 지 지켜봐야겠다.
사람 풍경, 천 개의 공감, 좋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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