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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최요삼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by 지킬박수 2008. 1. 3.


아래는 한겨레 기사 중에서...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260607.html

최요삼은 3일 0시1분 인공호흡기가 꺼지고 심장 주위 대동맥이 묶여지면서 법적 사망이 선고됐고,
각막 2개·신장 2개·간·심장 등을 기증해 6명에게 새 삶을 줬다. 사망시간을 ‘3일 0시1분’으로 맞춘 건
어머니의 요청 때문이다. 3일은 96년 음력 11월25일에 숨진 최요삼 부친의 기일이다. 어머니는
“그래야 결혼도 못한 요삼이가 나중에라도 아버지와 같이 제삿밥이라도 얻어먹지 않겠느냐”며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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