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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또라이 신지호를 기억하자

by 지킬박수 2008. 10. 15.

이렇게 생긴 사람이다. 국회의원이고. 지난 총선 때 도봉에서 김근태 씨를 물리치고 당당히 국회에 입성. 뉴라이트란다. 이 사람 하는 꼬라지 좀 보자.



아래는 한겨레신문 기사에서 퍼왔다. 국정 감사 중 오간 이야기란다.

이날 공방은 참고인으로 국감에 나온 유모차 부대 카페 운영자인 정혜원(35)씨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면서 불이 붙었다. 이범래(한나라당) 의원은 정씨에게 “폭력시위가 벌어져서 위험한데, 어떻게 아이를 데리고 나갈 생각을 했느냐”고 추궁했고, 신지호(한나라당) 의원도 “과자에 들어간 중국산 멜라민 파동 때는 왜 유모차를 끌고 나오지 않았느냐”고 따졌다. 정씨는 “최대한 안전한 곳에서 집회에 참여했으며, 멜라민 파동은 정부가 (멜라민이) 안전하다고 수입을 추진한 게 아니니 비교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 머리로 국회의원''이나 하고 있다니 참 답답한 노릇이다. 하긴 얼마 전 우리의 호프 전여옥 여사께서도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 마디 남기셨다. 머리 속이 텅 비어 있음이 확실하다.

인물사진

진중권 씨가 프레시안에 올린 글이 있다. 꼭 한 번 읽어 보시라. 특히, 전여옥, 신지호 두 사람!

전여옥 씨 글 링크하러 홈페이지 가 보니 떡 하니 팝업창이 뜬다. 북클럽 모임 공지다. 유유상종이라더니... 조갑제 선생을 모시고 귀한 말씀을 들을 거란다. 내가 졌다.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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