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913

안시성 2018/09/29/토 해수, 현과 함께. 잘 만든 만화 영화 한 편.그럭저럭 볼만 함.조인성 멋짐, 설현 예쁘지만 어색함.감독도 어색한 걸 알지만, 그냥 예쁜 설정으로 간 듯. ㅋ 역사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고 하니,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며 보면 곤란.촬영을 어디서 한 걸까? 풍광 멋짐.CG도 꽤 공을 들였을 것 같고.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0556 덧붙임. 김형민 PD 시사인 연재글 중 안시성 역사 이야기.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814 2018. 9. 30.
생각에 관한 생각 내가 이 책을 정말 읽은 건가 갸우뚱이다.500쪽이 넘는 책. 읽는 데 오래 걸렸다.원래 책이 어려운 건지,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건지,아니면 내 앎이 부족한 탓인지, 무척 힘들었다.중간 어디선가부터는 그냥 흐름만 이해해 보자 정도로 후퇴.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사람이라는데.. 검색하다 보니, 올해 다른 이가 번역한 책이 새로 나왔군.좀 다를까? 너무 길어서.. 나중에 혹시 맘이 동하면 그때.^^ 생각에 관한 생각국내도서저자 :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 이진원역출판 : 김영사 2012.03.30상세보기 2018. 9. 27.
뷰티 인사이드 역시 한효주는 예쁘다.^^ 2018년 한가위 연휴에 TV에서 본 영화.자고 나면 몸이 바뀌는 남자와, 평범한, 아니 무지 예쁜 여자의 로맨스. ㅋ황당한 설정이지만, 이것만 받아들이고 나면이후 상황 전개는 말이 된다.평범하지 않은 관계에서 오는 갈등.영화관에서 봤어도 좋았겠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9204 2018. 9. 27.
서치 2018/09/25/화 해수, 현과 함께. 와우, 멋진 영화다. 강추!감독 아니시 샤칸티는 27세, 이 영화가 첫 장편이라고.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7952 2018. 9. 27.
남한산성 2018년 한가위 연휴 TV에서. 잘 봤다.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연기 다 좋다.딜레마에 처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했을까? 김훈의 원작을 읽어볼까도 싶다.실제 역사 속 사실과 다른 게 있을까?난 최명길 지지하는 쪽.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472 2018. 9. 27.
염력 2018년 한가위 연휴에 TV에서. 아쉬움이 남는 영화로군.현실의 무거운 주제와 염력이라는 상상이 잘 어울러지지 못한 듯.배우들 탄탄하고, 감독도 꽤 알려진 사람인데.. 영화관에서 돈 내고 봤다면 좋은 평을 하긴 어려웠을 듯.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5776 2018. 9. 27.
협상 2018/09/22/토 네 식구가 함께.그냥저냥 볼 만. 추천 한 표! 영화관은 비추.스무 자리 남짓 있는 커플관인지 뭔지에서 봤는데,이건 동네 비디오방 수준임. 이종석 감독의 데뷔작이군. 건투를!https://movie.daum.net/person/main?personId=435705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2447 2018. 9. 27.
6년이라는 거리 지리산 세석에서 장터목 거의 다 가 같은 바위 위에서 찍은 사진. 2012/06/05/화 2018/09/16/일 2018. 9. 21.
지리산 1박 2일 살다 보면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때가 있다.2012년 6월 지리산 종주 후 (http://janghp.tistory.com/612)언제 또 가나 마음만 있었는데,술 자리에서 우연히 또 한 번의 산행에 엮이게 되었다. 2010년 10월 지리산 둘레길 2박 3일 (http://janghp.tistory.com/501)까지 합치면 세 번째 여행. 지난 종주는 2박 3일, 나름 여유로웠으나,이번에는 1박 2일, 무척 버거운 일정이다.게다가 첫날에는 비까지 부슬부슬.버텨낸 스스로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까먹을 테니,더 늦기 전에 시간 순으로, 사진 몇 장과 함께 적어 둔다. 09/14/금 22시 버스로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출발!09/15/토 1시쯤 구례 도착.식당 '한돈은행'에서 육개장 한 그.. 2018. 9. 19.
HRD 플래닝 HRD 플래닝 HRD Planning국내도서저자 : 이희구출판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11.02.25상세보기 어쩌다 보니, HR팀을 포함한 부서를 맡아 일하고 있다.HR에 대해 문외한이라 갈증이 있다.회사 서고에 눈에 띄는 오래된 책이 있어 읽어 보았다.정독으로 시작, 하지만 중간쯤에는 훑어보는 식으로. 우리 회사 크기에는 그다지 맞지 않는 내용.중소기업에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책도 있겠지?틀림 없이 내가 아직 찾지 못한 것이라 생각해 본다.하긴, 딱 한 권 우연히 읽고 너무 생각이 많긴 하다.^^ 아래는 다 읽고 책장을 넘기며 메모 또는 생각. HRD는 경영 전략으로부터 출발해야.KSA, Knowledge, Skill, Attitude.인재상, 직무, 역량.핵심 인재? 필요?경력 개발 체계? 이 또.. 2018. 9. 17.
주말 지리산행 예정 주말 비 소식이 있단다. 어쨌든 간다.첫날 성삼재에서 세석까지,다음날 세석에서 천왕봉 거쳐 중산리로.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2018. 9. 13.
할 만큼 했다? 얼마나 해야 할 만큼 한 것일까? 요새 회사에 빅 이슈가 있다.아니, 나는 빅 이슈가 있다고 생각한다.어쨌거나 의견을 낸다.하지만, 내가 뜻한 방향으로 결정되진 않는다.이미 결정난 사안이고, 방향을 못 트는 것이 맞겠다. 나는 의견을 충분히 낸 것인가?얼굴 붉히지 않는 선에서 물러서는 게 맞는가?아니면, 치열하게, 끝까지, 악착같이 주장?물론, 스스로 생각에 100% 자신은 없다.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도 싶다. 피곤하다. 2018.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