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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삶

모바일 헬스케어 세미나

by 지킬박수 2014. 10. 24.

모처럼 공부 좀 하러 외부 세미나 참석. 무려 내 돈으로 등록.

같이 듣는 친구가 있어 덜 심심. 세상은 넓고 모르는 건 많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낌.


어떤 강사는 어떤 면에서 큰 힘이 됨.

그렇게 자료를 엉성하게 만들고, 주어진 시간을 넘겨 주저리주저리.

유료 세미나니까 분명 강사료를 받을 텐데.

세상사 힘들다지만 그렇게도 버틸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듬.


http://www.kiei.com/2005/education/next_schedule_view.htm?vEsn=446


1. 스마트 헬스케어, 새로운 변화의 물결

KT경제경영연구소 김은지 eun-ji.kim@kt.com


웨어러블도 디자인 중요. 벌써 2.0?

웰니스, 셀프케어.


2.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최신 동향과 운영 사례 및 향후 발전 방향

인성정보 u-Health사업부 김홍진 본부장/이사 adhoc@insunginfo.co.kr


기술이 비즈니스를 지배하는 시대는 끝났다.

아리리버는 플레이어에 집중해 망했고, 아이팟은 음반 구매에 집중해 성공했다.

서비스는 TOC (Total Operation Cost) 중요. 디바이스 싸도 서비스 비용은 클 수 있음.

표준 준수는 중요하지 않아. 호환만 되면 사업에 지장 없음.

우리 나라 원격 의료의 실제 장벽은 행위별 수가제다. 의료비 늘어 보험 파탄.

우리 나라 원격 의료 IT 시장 규모는 300억 정도밖에 안돼.

원격 의료 전체로는 5000억이지만, 대부분 의료 수가 부분임.

우리 나라에서는 메디컬이 힘드니, 웰니스 쪽으로 방향 잡는 경향이 있는데..

웰니스도 기존 시장이 있는 분야에 스마트, 모바일, 헬어케어를 적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

웰니스 분야가 쉬운 분야가 아님.

기존 서비스, 제품, 컨텐츠를 개선하려 하지 말고 경향에 주목하라. 기존 성공 사례 없어.

5년 후쯤 신고령층 (경제력, 건강)  등장할 것이다. 이를 타겟으로 비즈니스 만들어야.


3. mHealth Trends and Smartphone Applications in Hospital Patient Service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경영공학박사 이용균 kyoon@business.kaist.edu


IT 도입에 있어 분당서울대병원이 선두.


4.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국내외 표준화 동향과 정보 보호 정책

ETRI 미래기술연구부 정명애


5.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기반의 웰니스 시스템 구축 실태, 서비스 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발전 방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웰니스융합기술개발단 정경렬 단장 chungkr@kitech.re.kr


헬스케어 플랫폼. Apple HealthKit, Google Fit, Samsung SAMI.

디바이스 앞서나가는 반면, 컨텐츠는 거의 없는 상황.

메디컬 서비스와 웰니스 서비스는 전혀 다르다.

웰니스는 아직 시장, 비즈니스 모델이 없다. 생태계를 만들어야 함.


6.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용 바이오센서칩 기술 개발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

고려대학교 차미선 교수 cmsbestok@gmail.com


Microarray vs. Microfluidics

전자는 DNA chip, Protein chip, 후자는 Lab-on-a-chip.

LOC이 유헬스케어 서비스 보편화에 반드시 필요함. 아직 많이 발전해야 함.

자가 진단용 스마트 바이오센서칩 기술. 5년쯤 과제 수행 중.

프로트타입 만들었고, 임상 실험해야 함. 초기 임상 결과는 기대보다 못해.


7. 헬스케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어떤 value를 제공하는가?

SK텔레콤 김태평 부장 opensun3@sk.com


SKT에서 병원 쪽 모바일 사업을 하고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사물 인터넷이 최대 가치를 실현할 분야가 헬스케어.

치매 60만, 2020년에는 100만, 작은 시장이 아니다.

구글 글래스, 의료 분야에서 잘 쓰고 있어.

당분간은 스마트폰 위주로 여러 가지가 진행될 듯.

EMR 정보는 개인 것인데 병원이 관리. 앞으로 바뀌어야.

국내 시장은 한계가 있으니 해외로 나가라.


8.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컨텐츠 및 Application 개발 동향과 BM

유라클 권태일 상무 tikwon@uracle.co.kr


유라클은 모바일 플랫폼 사업 주로. 헬스케어 분야도 있음. 리본.

리본 서비스 가구당 5,000원. 시간이 가면 사용률 떨어져. 쉽지 않다.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2013년보다 2017년 10배 성장 예상. 265억 달러.

하지만, 전체 헬스케어 시장 6조 달러의 0.5% 수준.

research2guidance 자료 참고.

우리 나라에서 원격 진료는 임팩트 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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