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총선이 두 달도 안 남았다.
요샌 주로 페북에 끄적이는데, 다짐은 여기에 하게 되었다. ㅋ
앞으로 총선까지 페북에 정치 관련 글은 쓰지도, 공유하지도 않을 테다.
희망도 없고, 나만 피곤한 탓이다. ㅜ.ㅜ
어차피 나한테 주어진 표는 딱 두 개, 지역구와 비례다.
지역구는 누굴 찍을지 벌써 정해진 상황.
여러 고민을 할 수 있었겠지만, 우리 지역구로 국힘 태영호가 왔기 때문.
태영호 같은 사람이 국회위원 되는 꼴은 못 보겠다.
지역구는 누가 나오든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줘야 할 듯.
비례만 고민하면 된다.
아직 대진표가 다 정해진 게 아니니, 좀 더 기다려 보자.
민주당 위성 정당에 표를 줄 가능성은 아주 낮다.
그 밖에 쓸 만한, 괜찮은 정당이 나오면 좋겠다. 없으면 기권?
차라리, 이번 총선은 야당이 지는 게 다음 대선에 낫지 싶다.
총선, 대선 둘 중 하나 이겨야 한다면 내 선택은 대선이다.
이번 총선을 어찌어찌 민주당이 이긴다면,
다음 대선에 이재명이 출마해 결국 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덧. 나중에 결과 확인할 기사들.
https://v.daum.net/v/20240223133905732
https://v.daum.net/v/20240226120302809
https://v.daum.net/v/2024032516233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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