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게 있다.
간헐적 단식이 좋다고 해서 시도해 보기로 했다.
날마다 아침을 건너뛰는 16:8 방식이라나 뭐라나.
자세한 것은 아래 기사 참고.
간헐적 단식 일주일만에...몸은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 - 중앙일보 - 조인스
4주 프로젝트.
2019년 5월 20일 월요일부터 6월 16일 일요일까지.
사실 흉내 내기에 불과했다.^^
야식을 먹는 날도 있었고, 술 자리도 물론 가졌고. ㅜ.ㅜ
효과는?
글쎄다. 아래 몸무게 그래프 추세선을 보면 하향이긴 하다.
하지만, 기울기는 ㅋ 뭐 그닥.
게다가 4월 몸무게 평균이 75.8였으니, 효과가 없다고도 할 수 있다.
앞으로 더 해 볼까?
전에도 아침은 아주 조금 먹는 편이어서, 그리 힘들 것 같진 않다.
어쩌면 그래서 효과가 없었는지도 모를 일.
어쨌거나, 그냥 기록으로 남겨 둔다.
건강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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