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의 책이다.
박완서 작가의 책을 처음 읽은 것일까? 그런 듯도 하다.
보기에 따라서는 부끄러운 일이다.
31년생이시군.
90년대 쓴 단편들을 모은 책이니, 글 쓸 때가 60대 나이였겠다.
그래서인지, 제목처럼 쓸쓸한 이야기들이다.
나이듦에 대한 이런저런 것들.
내 취향은 아니다.^^
수록 작품
마른 꽃
환각의 나비
참을 수 없는 비밀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 때
너무도 쓸쓸한 당신
그 여자네 집
꽃잎 속의 가시
공놀이하는 여자
J-1 비자
꽁뜨 나의 웬수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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