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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동사섭 마음 수련

by 지킬박수 2012. 12. 31.

2012년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엿새동안.

http://www.dongsasub.org/


24일 오전 8시 20분 동서울에서 출발해 함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출발!


함양 도착.

경상도가 맞나 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홍준표.


깔끔하게 꾸며진 행복마을.

함양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약 4.5킬로 정도 거리. 당연히 걸어서 이동.


뒷쪽 건물이 숙소, 앞쪽 건물은 식당.


숙소에서 반대쪽으로 바라 본 풍경. 눈이 덮혀 있어 멋지다.


수련실 창문 너머 보이는 산. 대봉산이라던가? 지리산 북쪽에 있는.

1200미터 정도나 된다고.


점심 먹고 산책길에 본 곶감 만드는 공장.

감이 주렁주렁. 이게 다 마르면 맛있는 곶감이 되겠지.


숙소. 기숙사 같다.


산책길에 웅곡마을 버스 정류장 시간표.

시골이다. 하루에 네 번, 오전에 두 번, 오후에 두 번씩.


정류장 바깥 모습. 특이하게도 양쪽 방향이 한 정류장을 쓴다.


눈이 많이 내렸다. 비탈진 찻길에 쌓인 눈 치우느라 피곤.



돌아오는 날.

행복마을에서 함양 시외버스 터미널 가는 길에 찍은 나무.

어느 시골에나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나무 한 그루.


나는 무엇을 얻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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