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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책임지지 않기

by 지킬박수 2008. 2. 18.
참 어렵다.

책임을 떠안으려 하면 그 크기가 너무나 커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피하려 하니 맘이 불편하고.
중간에 적당히 난 샛길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 또한 보이질 않으니.

회사도 그렇지만, 집에 가면 아이들, 부모님 다 팽개쳐 놓은 것 같아 안 좋고
뭐 하나 제대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군.

Positive move.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해야 긍정적 결과가 온다 하니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 보지만 그게 참 현실과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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