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
|||||||||||
참 오랜만에 책 한 권 읽었다. 초벌 읽기에 이어 재벌 읽기까지 두 번이나.
2005년에 나온 책이고 대담은 그 전 해에 이뤄진 것이니 6년이나 된 내용.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도 전혀 달라진 게 없지 싶다.
사실, 나같은 문외한에게는 새로운 내용이 많았고, 게다가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틀렸음을 알 수 있었고.
물론 정말 틀렸는지는 관련 책들을 좀 더 찾아 읽어 봐야겠다.
장하준 교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분명 있을 테고,
그런 주장을 잘 정리해 놓은 책도 있겠지. 장하준 교수의 주장도 좀 더 알아 봐야겠고.
박정희 시대의 경제 발전에 대해 조금은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착취를 필연적으로 수반할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발전.
재벌에 대한 생각도 좀 바꿔 봐야겠고,
주주 자본주의, 그리고 세계 금융 자본을 중심으로 한 자유주의에 대해 경계해야겠다는 생각.
국가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수긍.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구체적인 대안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는 점.
저자들이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잘 모르겠더라.
너무 어려운 것인지도.
사회적 대타협, 국가, 기업, 노동자의 태도 변화 및 노력!
장 교수는 GNP가 4만불이 될 때까지는 더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분배는 그 다음이고.
이 주장에 동의한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할 듯.
물론, 동의하지 못한다면 그에 따른 행동도 달라질 테고.
좀 생각해 봐야겠다.
'책을 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고 싶어졌다 (0) | 2010/07/27 |
|---|---|
| 삼성이 발렌베리가 될 수 있을까? (0) | 2010/07/24 |
| "쾌도난마 한국경제"를 읽다 (3) | 2010/07/21 |
| "이건희 시대"를 읽다 (2) | 2010/03/30 |
| 한국 현대사의 길잡이 리영희 (2) | 2010/03/22 |
| 지금 읽고 있는 책 "야구의 추억" (2) | 2010/03/12 |
인터넷을 잠깐 둘러 봤는데, 이 책에 대해 비판적인 후기를 못 찾았다.
다 맞는 이야기라는 뜻인가? 아니면, 좀 더 찾아 봐야 하는 것인가?
엮인글 보고 이렇게 옵니다. ㅎㅎ
이 책에 대한 비판적인 리뷰를 찾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장하준 교수에 대한 비판보다는 현재 진보적 경제 대안에
대해 얘기 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장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모델은 북유럽식 복지국가랑 비스무리하죠 ㅎ
그리고 기본소득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나미비아 브라질 시행하고 있구요 여러나라에서 지금 주장되고 있는... 현재 은평구 재보궐선거에 사회당 금민 후보가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전 장하준 교수와 또 다른 경제적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들어가보세요^^
혹시 더 물어보시고 싶은게 있으면 제 블로그에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http://bi.sp.or.kr/
방문, 그리고 댓글 고맙습니다.
이참에 이쪽 분야로 공부 좀 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