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을읽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by 지킬박수 2009. 8. 30.

아이 방 책꽂이에서 뽑아 읽은 책 세 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똘스또이 단편선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똘스또이 (창비, 2003년)
상세보기

교회를 나가지도, 성당에 다니지도 않지만, 편안하게 괜찮게 읽은 책.
사랑으로 살자!


꿀떡해 버린 꿀떡(창비 아동문고 135)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손춘익 (창작과비평사, 1994년)
상세보기

정말 오래 전 책. 이게 우리 집에 왜 있을까? 그냥 애들 책.


벽 속에 갇힌 아이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박성배 (한국독서지도회, 2002년)
상세보기

글쓴이 박성배란 분은 나름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계신 듯.
다만, 이 책에 실린 단편 중, 엄마가 아이에게 자기 손가락을 이식해 준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갸우뚱이다. 실제 가능하다고 해도 문제이겠고.
혹시 너무 극적인 상황을 만들려다 보니 지나친 이야기 전개로 흐른 건 아닐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