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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금단 현상?

by 지킬박수 2009. 6. 16.
어쩌면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요새 유난히 티격태격 맘 속 다툼이 많다.
짜증스럽고 더 무심해지고.

전혀 내 뜻과 다르게 술을 입에서 뗀 지 한 달 하고도 보름.
엊그제 마나님이 옆에서 호가든 한 병 마시는데 얼마나 부럽든지.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쌓아 두니 엉뚱한 데서 폭발하는 듯.
그렇다고 뭐 딱히 크게 스트레스를 쌓고 사는 삶은 아니지만.
하여튼 조금은 푸근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술도 아니고 운동도 안되고, 그렇다면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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