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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MBTI 그리고 CEO

by 지킬박수 2009. 4. 6.

재미 있는 글이 하나 있다, MBTI와 CEO를 엮어 분석한 글.
정말 오래 전 검사한 바에 따르면 내 유형은 ISTP, 얼마 전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해 보니 ISFP.

앞서 소개한 글을 통해 보니, ISTP인 경우 CEO 비율이 0.34%, ISFP인 경우는 4.14%다.
가능성 무척 낮구나.

더 들여다 보면, 우리 나라 사람 중 ISTP가 8.73%, ISFP가 7.21%라 하니 이를 간단히 표로 만들어 보면,

   우리 나라 사람 중  CEO 중  CEO 될 확률
ISTP   8.73%  0.31%  3.55%
ISFP  7.21%  4.14%  57.42%

제대로 검사했던 ISTP라 생각해 보면 암울하구나. 3.55%라니...
ISFP로 바뀌었다면 그나마 낫네.

하긴, 내가 CEO가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니 별 의미 없을 수도 있겠다.
어쨌든 재미있는 통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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