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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굴업도 여행

by 지킬박수 2020. 6. 16.

2020/06/11/목-2020/06/12/금 1박2일.

고교 친구 셋과 함께. 기주, 영철, 계연.

 

2020/06/11/목

 

https://www.endomondo.com/users/6691019/workouts/1547412781

동인천역에서 인천항까지 걸었다.

 

https://www.endomondo.com/users/6691019/workouts/1547486830

굴업도 동쪽 둘러보기.

 

https://www.endomondo.com/users/6691019/workouts/1547683504

일몰 보기 시도, 실패.

 

2020/06/12/금

 

https://www.endomondo.com/users/6691019/workouts/1548311114

굴업도 서쪽 둘러보기.

 

몇 가지 알게 된 것들

 

굴업도는 CJ가 주인이라, 현재 주민들은 무단 점유인 셈이다. 구체 맥락은 모르겠다.

작은 섬이고, 예닐곱 가구만 살고 있다.

서쪽 개머리언덕은 백패킹의 성지 중 하나다. 나머지는 선자령, 영남알프스.

카드 결제가 되질 않는다. 현금 필요.

덕적도 거쳐 굴업도 가는데, 갈아타는 대기 시간 포함, 인천항에서 4시간은 잡아야 함.

 

아래 사진 몇 장

 

사슴들. 섬에 100마리가 넘는다 한다. 사육하다 도망친 한 쌍이 번식했다고도, 이장이 방목해 키운다고도. 어느 쪽이든, 무척 평화롭다.
일몰 보기 시도. 구름이 끼어 결국 실패.
서쪽에서 바라본 동쪽 풍경.
동쪽에서 바라본 서쪽 풍경.
내가 찍은 사진은 딱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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