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느끼고생각하며

어느 경찰관의 고리대금업

by 지킬박수 2008. 4. 29.
참 수완도 좋다. 경찰 7명이 유흥업소 업주에게 돈을 빌려 주고 최대 50% 이자
받아 처먹었단다. 이런 썩을 놈들이 경찰이랍시고 깝죽대고 돌아다니니... 이거야 원.

아래는 기사 일부.

유흥업소 업주 김씨에게 1억3천만∼4억8천만원씩의 돈을 빌려 주고 연이율 최대
50%에 이르는 1200만∼2억1천만원의 고액 이자를 받아 챙긴 경찰 7명과 검찰직원
1명을 적발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에 대해 ‘뇌물죄’로 처벌하지 않고 해당 기관에
징계 통보를 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수사팀은
“실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은 것이라 대부업법 등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없고, 업소를 비호한 혐의를 찾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원문은 아래.

‘김승연 폭행’ 폭로 경찰관 표적수사 논란 매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