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느끼고생각하며

혼술의 역사(?)

지킬박수 2018.08.30 15:45

혼자 산에서 내려와 파전에 막걸리 한 잔 기울인 것을 빼면,

내 기억에 남아있는 혼술은 세 번쯤이다.


2017/04/18/화 오금교 근처 순대집

2017/10/18/수 신도림역 히까리

2018/05/28/월 신도림역 도림상회


아직은 혼술 할 만한 내공(?)이 아닌 것 같지만,

오늘은 혼술 한 번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건수를 만들려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내일은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이고,

오늘 그냥 넘어가자니 뭔가 아쉽고.


누구나 삶은 힘이 들겠지만,

나 또한 요사이 회사 일로 머리가 복잡하다.

뭐, 그냥 편하게 일하는 '척' 하면서 살겠다 해버리면 될까?

하지만 그러기에는 뭔가 찝찝하다.

뭐라도 더 해야겠지. 그래야만 한다.


'느끼고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지리산행 예정  (0) 2018.09.13
전철 내릴 역 지나쳤을 때  (0) 2018.08.31
혼술의 역사(?)  (1) 2018.08.30
덕유산  (0) 2018.08.22
북한산 횡단(?)  (0) 2018.08.22
토란국  (0) 2018.07.30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