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최악의 악몽, 또는 개꿈을 꾼 것 같다.
작년 여름에 꾼 꿈의 연장선 같은.
2015/07/03 - [꿈 & 먹고 살기] - 두려움
살면서 악연이라 부를만한 사람이 둘 있다.
어제 꿈에는 이 두 사람이 모두 등장.
관련된 사람들도 여럿, 뒤죽박죽 섞여서 나오고.
로또라도 한 장 사야 할까?
꿈은 반대라는 말도 있으니.
중심 잘 잡아야 하는데.. 어렵다.
아무 노력 하지 않고 실망하는 것은 우스운 일.
불확실한 상황을 즐겨야 한다.
급할수록 느긋하게, 하지만 치열하게!
그리고, '악연'이라 규정하지는 말자.
좋았던 것도 생각하고, 너그럽게 살자.
누구를 위해? 나 자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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