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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불치병 3

by 지킬박수 2015. 9. 7.

지금껏 '불치병'으로 블로그에 글을 두 개 썼구나.

2011년 7월 http://janghp.tistory.com/550.

2014년 9월 http://janghp.tistory.com/737.


역시 불치병은 말 그대로 불치병인 듯.

2015년 9월 7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군.

아무것도 하기 싫고, 뭐가 재미있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무엇부터 정리해 나가야 할지도 감이 없고.


선택이란 버리는 것이라 했던가?

올바른 선택은 미리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선택한 다음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도 있고.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오히려 더 느긋해지기로 할까?

그래야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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