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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왔다갔다 한다

by 지킬박수 2015. 2. 5.

그 사람이 왔다갔다 한다.

덩달아 나도 왔다갔다 한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꽃도 아닌데..


왔다리갔다리.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그리고 그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제 자리에서 뱅글뱅글, 왔다리갔다리.


ㅋ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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