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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세액공제 10만원으로 박용진씨를 후원하다

by 지킬박수 2011. 12. 27.
작년 이맘때에는 최문순씨를 후원했다. (2010/12/30 - [느끼고 생각하며] - 최문순을 후원하다)

게으릇 탓에 올해도 결국 막판까지 몰렸다.
소득공제가 아닌 세액공제. 이제 알 만 한 사람은 다 알겠지.
내가 낸 세금을 특정 정치인을 지정해 후원할 수 있는 제도.
10만원 후원하면 9만원쯤 세액이 공제되니, 1만원으로 10배의 생색을 낼 수 있다.

어제 갑자기 생각이 나서 누굴 후원하나 잠깐 생각.
오늘 트위터를 보니 어떤 분이 박용진씨 트윗을 알티.
어제 열린 민주통합당 예비경선을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오늘까지 4000만원을 기탁(?)해야 하고.
그래서, 별 고민 없이 후원 결정!

푼돈이지만 성의라 생각해 주길.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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