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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이코노미21

by 지킬박수 2008. 11. 4.
덧붙임 (2019.04.26)

아래와 같은 댓글이 있어 덧붙여 둡니다.

2019.04.25 22:03
김창섭  이코노미21은 몇 년 전부터 인터넷일간지와 월간지로 전환하여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검색어 때문인지 이 문구가 다음에 계속 노출되고 있으니 지킬박수님은 이 기사를 삭제 해 주실 수 있는지요.. 부탁드립니다


원글 (2008.11.04)

모르고 있었다. 구독자인데 언제부터인지 배달이 되지 않았고, 그 전에도 책상 위에 쌓여 있는 이코노미21을 보면서, 경제 문외한이 경제 공부해야 하는데 하는 부담만 느끼고 있었지. 그러다 오늘은 너무 심한 게 아닌가 싶어 인터넷을 뒤져 보니 망했단다. 그래서 배달이 오지 않는 것이었다.

1년 정기 구독을 신청했으니 아마 아직도 두어 달 남았다. 돈으로 치면 얼마지? 사실 이거 돌려 받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겨레 관련 잡지라 맘이 짠하다. 결국은 자본주의 경쟁 속에서 살아 남지 못했나 보다.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오랫동안 망한 줄도 모르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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