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뽑아 보려고 잡사이트를 무지 자주 검색한다. 검색 중 가끔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볼 때가 있다. 오늘도 한 번 봤고, 어떤 이는 아이디를 보면 알고 클릭도 하지 않는다. 이런 메시지 보면 물론 기분 안 좋다.
아마도 예전 우리 회사에 지원 또는 면접했다가 낙방했던 사람이거나, 아니면 자꾸 이력서만 들여다 보곤 아무 소식도 주지 않아 뿔이 났을 터다. 그래서, 더 이상 들여다 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걸어 둔 것이겠지.
사람! 이거 참 문제다. IT 업종, 이미 3D로 찍힌 지 오래고, 대기업, NHN 등등이 싹쓸이해 버린 탓에 조그만 회사에서 좋은 사람을 뽑기란 하늘에 별따기다. 오히려, 있는 사람조차 제대로 붙잡아 두지 못하는 상황.
올 7월까지 상황을 돌아 보니, 경력 개발자 다섯 명을 뽑고, 있던 개발자 여섯 명이 그만 두었다. 적자다. 신입 개발자를 네 명 뽑긴 했지만, 이 친구들이 제 몫을 하려면 내년은 돼야 할 테니, 개발자 수는 줄어든 셈. 정말 힘들다.
그렇다고 사람 뽑으려 날이면 날마다 잡사이트를 뒤지고 앉아 있는 것이 답인지 모르겠다. 내 밥값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것을 통해 나는 무엇을 얻을 것인가? 잡사이트를 검색하는 노하우라도 쌓이나? 아무래도 다른 방책을 고민해 봐야겠다. 물고기가 전혀 없는 낚시터에 낚시 드리워 놓고 아무리 기다리면 뭐 하나? 다른 획기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아마도 예전 우리 회사에 지원 또는 면접했다가 낙방했던 사람이거나, 아니면 자꾸 이력서만 들여다 보곤 아무 소식도 주지 않아 뿔이 났을 터다. 그래서, 더 이상 들여다 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걸어 둔 것이겠지.
사람! 이거 참 문제다. IT 업종, 이미 3D로 찍힌 지 오래고, 대기업, NHN 등등이 싹쓸이해 버린 탓에 조그만 회사에서 좋은 사람을 뽑기란 하늘에 별따기다. 오히려, 있는 사람조차 제대로 붙잡아 두지 못하는 상황.
올 7월까지 상황을 돌아 보니, 경력 개발자 다섯 명을 뽑고, 있던 개발자 여섯 명이 그만 두었다. 적자다. 신입 개발자를 네 명 뽑긴 했지만, 이 친구들이 제 몫을 하려면 내년은 돼야 할 테니, 개발자 수는 줄어든 셈. 정말 힘들다.
그렇다고 사람 뽑으려 날이면 날마다 잡사이트를 뒤지고 앉아 있는 것이 답인지 모르겠다. 내 밥값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것을 통해 나는 무엇을 얻을 것인가? 잡사이트를 검색하는 노하우라도 쌓이나? 아무래도 다른 방책을 고민해 봐야겠다. 물고기가 전혀 없는 낚시터에 낚시 드리워 놓고 아무리 기다리면 뭐 하나? 다른 획기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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