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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성에 따른 7일 자가 격리 덕분에 무사히 읽은 책.
아니었으면 700쪽 넘는 책을 집중해 읽기 어려웠을 듯.
아, 물론 잘 구성된, 잘 쓰여진 책이라 어쩌면 가능했을 수도.^^
안타깝게도,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갈 길이 아직 멀다는 것. ㅜ.ㅜ
국내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로 뭔가 해 보려는 게 가능할까 싶고.
글쓴이도 이런저런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행간에는 무척 어렵다는 게 묻어 있는 느낌.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어느 노래 가사 같다^^)
새로 시작할 가능성이 없다는 게 다행이라 생각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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