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가림을 자기가 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나 또한 그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심한 경우가 가끔 보인다.
그걸 땜빵해 주려다 보면 은근히 화가 난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이제 내 역할이라는 게 어려운 직원을 도와 주고 지원해 주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조연...
옆 그림 보며 씁쓸하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개발자의 비애랄까 그런 걸 이야기하는 사진인데, 개발자 혼자 일을 하고 이걸 이런저런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참견만 한다.
나 또한 그런 참견꾼중 하나가 아닌지 생각해 보자. 힘을 보태야 한다. 하다 못해 파놓은 흙이라도 한쪽으로 옮겨 주는 것이라도. 모양이나 상황에 억매이지 말고 도움을 주자.
그래서 나중에 천당으로 가자.^^
꿈과삶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