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RSS에 등록해 둔 블로그 (http://hohkim.com/tt/533)에서 발견해, 오늘 점심 시간에 봤다.
작년에 있었던 강의라 한다.
안철수 박사 KAIST 초청 강연회 #1
안철수 박사 KAIST 초청 강연회 #2
작은 조직에서 큰 조직으로, 이 부분이 가장 와 닿는다. 아마도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
상황과 연결이 되어 그런 모양. 이제 곧 직원 수가 100명을 넘어 서게 될 상황에서,
작은 회사가 task-oriented, 큰 회사가 process-oriented라는 설명은 아주 적절하다.
Task-oriented에서 process-oriented로 부드럽게 넘어 가야 하는데, 사실 쉽지 않아 보인다.
요새 내가 나름 고민하는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Process 중심으로 가려면 회사가
감당해야 할 오버헤드가 있는데, 이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듯.
그러다 보니 일은 process 중심으로 가야 하는 상황인데, task 중심일 때처럼 여러
팀장들에게 큰 책임을 지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괴롭다.
꿈과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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