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0년 3월 11일 처음 만들고, 계속 업데이트 중.
2020/03/30/월
"라이딩 샷건"을 다 읽었다.
안타깝지만, 상황이 여전히 명쾌하지 않다. ㅜ.ㅜ
책 정리는 따로 글을 쓰기로 하자.
COO 역할이 약화되는 듯 하다.
아래 매경 기사도 그렇고, 관련 책도 거의 없다.
나 스스로를 어떻게 positioning해야 할까?
우리 CEO은 무슨 뜻으로 COO를 하라셨을까?
혹시, 만에 하나라도, 아주 오래 전 생각으로 COO를 보고 계신 건 아닐까?
이만저만 걱정스럽다.
2020/03/11/수
올해 초 COO로 임명되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모르면 공부해야 하는 법. 벌써 3월이지만, 이제라도 구글링부터 시작.
부족한 건 채우고, 장점은 살리고. ㅋ
아래는 "coo 역할"로 구글링해 찾아 읽은 글 몇 개.
사업을 총괄하며, 일상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행하는 최고 운영책임자.
COO는 소통과 연결을 통해서 '효율적 생산성'을 목표로 하는 역할을 담당.
https://blog.naver.com/51tops/220949877753
COO는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세부 그림을 완성하고 전략적으로 조직을 운영.
절반 이상의 임원들이 COO가 가장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
반면 49%는 COO가 없으면 성과가 나빠질 수 있다는 것에 그다지 동의하지 않음.
COO 스스로 가치를 증명하려는 노력이 필요.
COO는 임원진들 사이의 상호관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CEO의 전략에 대해 정당하게 문제제기하고 도전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
COO가 다른 관점과 해석으로 의사 결정의 질을 높일 수 있다.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6/article_no/6059
CEO를 대행하여 기업내부의 일상적인 경영관리를 책임지는 것.
https://msimulation.tistory.com/1227
포천 500대 기업과 S&P500 편입 기업 가운데 COO를 둔 곳은 2000년 48%에서 2013년 35%로 감소.
사소한 경영 판단까지 직접 CEO가 챙기면서 COO 역할이 축소.
이메일과 사내 경영데이터시스템 구축으로 CEO들의 미세 경영이 가능해.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5/06/558394/
이 책이 도움이 될까? 2007년 책이라, 무척 오래된 것인데.. 절판이군.^^ (중고책 주문 완료! 2020/03/12)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7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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