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모르는 건 많다.
하나씩 알아나간다고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올 초 "데이터 3법"이라는 게 국회를 통과해 찬반 양론이 뜨거웠다.
"개망신법"이라고 하던데, 까닭은 이렇단다. ㅋ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가명' 정보를 사전 동의 없이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핵심 같다.
업계 언저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반대하진 못하겠다.
옳든 아니든 큰 흐름을 거슬릴 수는 없을 테니까.
다만, 가명 정보를 활용해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할 듯.
그런 멋진 성과를 내는 곳이 나오면 좋겠다.
반대하는 쪽에서는 그럴 가능성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것 같지만.
정책위키라는 데가 있군.
http://www.korea.kr/special/policyCurationView.do?newsId=148867915
나무위키의 설명은 이렇다.
https://namu.wiki/w/%EB%8D%B0%EC%9D%B4%ED%84%B0%203%EB%B2%95
덧붙임. 신수용 교수의 글. 신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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