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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삶

Tech Meets Startup 2019

by 지킬박수 2019. 11. 18.

http://tech-startup.kr/2019/?index&fbclid=IwAR0z3gaNxOVwLrVUJo1JmzSBjM2lCWydYvEBuqkw8ql4qIaMozJHXZZOo_k

 

Tech Meets Startup 2019

기술 스타트업이 모여 문제해결 경험을 나누는 컨퍼런스

tech-startup.kr

2019/11/14/목 바깥 세상 구경.

네이버 주최 행사. 스타트업 다니는 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배우러 참석.

깔끔한 진행, 알찬 내용, 참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석해야지.

 

아래는 메모.

 

@ 키노트
양상환 (네이버 D2 리더)

작년 시작, 올해 두 번째 행사.

작년 100억 이상 투자 스타트업 63개. 비약 성장.
하지만, 기술 스타트업은 적어. 10%. Why?
Unpredictable.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되돌아보면 예측 맞지 않아.
Unexplainable. B2B2C의 한계.
Unfixed. 원천 기술에서 서비스로 이동.
Unbalanced. 사업 개발 인력 없음.
Unreached. 해외 진출 계획 부족.

처음부터 시장, 고객을 고민해야.


@ 쭈쭈바 가격은 왜 동네마다 다른가? B2B, B2C 세일즈 방법
김수 (스튜디오씨드)

ProtoPie 만드는 회사. 프로토타이핑 디자인 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닌텐도, 고프로, 자동차 회사 등에서 써.

오늘 아웃바운드 영업 이야기할 것.
페이스북, 링크드인으로 콜드 콜 가능.
CEO = Chief Empathy Officer. 대표가 직접 하라.
마이크로소프트 계약까지 1년 걸려.
내부 챔피언 3~5명 필요. 이들이 구매팀 압박해야.
회사마다 회계년도 달라. 초기에 구매하기도, 마지막에 예산 털기도. 파악 필요.
구매팀의 성과는 얼마나 할인 받았느냐.
다른 회사 구매팀끼리 가격 비교, 걱정할 필요 없다.
단, 안전 조치 필요. 단순 비교 불가능하게, 조건을 다르게.
외부 영업 채널 활용, 초기에는 생각보다 도움 안 될 수도.
글로벌 세일즈, 생각보다 다르지 않아.
가격은 효용 가치가 결정.


@ VR 오디오 기술 스타트업에서 오디오 기술 스타트업으로
오현오 (가우디오랩)

피벗에 대한 이야기.
VR 오디오 대세가 되고자 했다.
많은 가망 고객 중 리틀스타, AT&T 진행하다가, 리틀스타는 블록체인으로 피벗.
시장X제품X팀.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맞지 않아. 참고만 하자. 2015년 있던 VR 18년 사라져.
팀에 집중해 피벗. 제품 & 시장도 이어서 피벗.
Low hanging fruit 찾기 위해 노력.
지금 가우디오는 ‘모든’ 오디오 기술 회사.
창업 5명은 지금도 함께하고 있음.
스톡데일 패러독스.
손에 쥔 것을 내려 놔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투자자 관점에서 휴이노는 IT인가? 바이오인가?
길영준 (휴이노)

박사 논문으로 창업. 혈압 측정.
엑시트 경험 있는 미국인 CEO로 영입.
매출에는 관심 없더라. 기술 확실하면 엑시트 가능하다 믿어.
애초 미국 법인으로 설립. 투자 이슈로 국내 법인으로 전환.
직원 모두 나가고 혼자 남아.

혈압 측정 위해 심전도 정확히 측정하는 게 전제 조건. 심전도 측정으로 전환.
서울혁신챌린지 2017 대상. 혼자서 해냄.
국내 최초 시계형 심전도 장치 식약처 승인.
규제샌드박스 통해 원격 분석 가능.
iRhythm 패치 제품. NASDAQ 상장사. 레퍼런스.
올해 휴이노 시리즈 A 투자 유치.
IT에서 바이오 섹터로 전환한 게 도움된 듯.
베트남 진출.
현재 부정맥, 심방세동, 향후 고혈압 시장으로 갈 것.


@ 연쇄 기술 창업가들의 이야기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
한 번 엑시트. 두 번째 창업. 온라인 마케팅.
시장, 기업 문화, 지치지 않기.
성공이 아닌 성장 지향.

더웨이브톡 김영덕 대표.
전지 사업 했음.
동지가 아니면 인재가 아니다.
가족이 아닌 팀이다.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
실리콘밸리 장점 다양성.
세 번 반복되는 일은 사람의 일이 아니다.
데이터 태깅 없이 AI가 답하기.
웹, 모바일, AI.
고객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기업이 기술 기업.
박사, 특허, 논문은 부차적인 것.

패널 토크.
김영덕. 어떤 사람과 잘 헤어지느냐가 중요.
김영덕. 심사역 이해 못하는 게 아니라 이해 못 시키는 거다. 설명자 몫.
엄수원. 심사역에게 기술 전에 사업 가치부터 설득해야.


@ 기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생존기
강현욱 비프로일레븐 대표.
448 팀 13 국가.
축구 분석 원스탑 솔루션.
스포츠 산업의 구글이 되겠다.

손지영 사운더블헬스 대표.
헬스케어 제품 개발은 De-risk process 중요.
미국 가려면 컨설턴트, 자문 잘 활용.
덜컥 회사부터 만들지 말 것.
이사회 중심 경영이다.
Angel Seed A B.

센드버드 윤진현 이사.
chat API.
스마일맘에서 피벗.
Scalability에 방점.
미국이라서 채팅 하나 집중. 시장 크니까.
국내라면 여러 가지 함께 해야 했을 듯.

패널 토크.
송. 한국은 의사만 힘들어. 그래서 아직 시장 안 열려.
윤. 미국 투자 받기 위해 한국 색 지우려 노력.
막연한 두려움 떨치고 나가라!


@ 스타트업에 투자 인수하는 스타트업
쏘카 위현종 CSO.
5개 기업 인수 투자.
폴라리언트 완전 인수. 측위 기술.
라이드플럭스 창업 직후 투자. 자율 주행.

야놀자 신성철 실장.
호텔나우, 데일리호텔 인수.

우아한형제들 주종호 팀장.
투자팀 18년 10월 2명으로 결성.
아드리엘 투자.

패널 토크.
주. 해외 투자 집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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